동물농장
- 최초 등록일
- 2007.04.1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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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물농장은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켜 자신들이 직접 농장을 운영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간 사회의 문제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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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물농장은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켜 자신들이 직접 농장을 운영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간 사회의 문제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소설이다. 이는 소설 속의 동물들의 성격에 의해 더욱 부각되어 나타난다. 즉, 소설에 등장하는 동물 하나하나가 당시 사회의 대표적이면서도 전형적인 인간상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우선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는 원래 농장의 주인이었던 존스, 동물도 평등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이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다른 동물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 메이저 영감, 그리고 농장의 경영을 실질적으로 주도했던 나폴레옹과 스노볼을 들 수 있다. 우선 소설은 존스라는 인물을 통하여 인간사회의 독재적인 모습을 비추었다. 존스에게는 동물이 생계의 수단이 되는 것이다. 실질적인 노동은 동물들이 담당하지만, 동물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그에 걸 맞는 보상이라기보다는, 노동을 위해 필요한 먹이에 불과하다. 존스라는 인물은 지배자가 되고, 동물들은 피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이는 지극히 불평등한 사회이다. 하지만 만약 동물들이 일이 고될지라도, 먹고 사는 데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그러한 현실에 만족하고 받아들였다면 이러한 사회는 계속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즉, 독재적인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지배를 받는 피지배층이 이러한 사회의 불의를 모른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반대로 만약 자신들이 억압을 받고, 그러한 사회가 잘 못 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면 그 사회는 유지되기 힘들다. 즉 잘못됨을 인지하고 있는 지식인들은 이 사회를 바꾸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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