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소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감입니다. 나름대로 잘 정리해서 독후감 썼으니 많으 봐주시길 빕니다. 그리고 학점도 잘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고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많은 책 종류들 중에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공감하는 내용의 책을 찾으려고 인쇄종이를 보았다. 보고 있는 찰나에 내 눈에 들어 온 책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이라는 J.M 데 바스콘셀로스의 작품을 읽어보기로 했다. 사실 이 책을 택하게 된 것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탓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남들이 많이 알고 읽은 책을 나는 아직도 읽지 못한 것이 었다. 책 머리말을 살피니 대략 작가의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예상이 그러하듯 책 내용도 작가의 어린 시절과 비슷한 것이다. 작가도 포루투갈인의 아버지와 인디언인 어머니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그런데 조금 이름과 내용을 바꾸어 소설로 만든 거 같았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즉 밍기뉴라고 부르고 애칭으로는 슈르루카라고 하는 나무가 마치 사람인양 묘사되었다. 의인화의 성향을 볼 수 있고 작가의 상상력이 얼마나 뛰어 났는가 하는 것을 실로 느낄 수 있었다. 주인공의 원 이름은 주제이나 여기서는 제제라고 불린다. 제제는 읽어본 결과 내가 생각하기에는 말썽을 잘 부리고 심술궂은 얘처럼 보이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영특한 소년인 거 같았다. 남이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글을 익히고 모험을 즐기는 아이다. 내가 판단하기에는 많은 경험과 상상력이 뛰어나고 스스로 해나가며 이런 아이가 천재적인 아이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책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제제는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지 않았는데도 영특하여 나이를 속여 학교를 들어가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을 존경하며 활발하게 지낸다. 선생님은 제제가 가난한 것을 알고 매일 점심을 사먹으라고 돈을 주며 아껴주신다. 이런 마음을 어린 나이에도 깨달았는지 다른 선생님 꽃병엔 꽃이 늘 꽂혀 있는데 유독 담임선생님에게는 꽃이 없었다. 그래서 제제는 그런 선생님에게 꽃을 주며 고마움의 마음을 표시한다. 여기서 제제는 선생님이 못생겨서 꽃을 안주는 거 같다고 한다. 하지만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얼굴로 판단할 수 있단 말인가 정말 얼마나 학생들에게 잘 다가가고 얼마나 잘 가르쳐주고 챙겨주는 것이 진정 멋진 선생님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저의 생각처럼 제제는 천재적인 소년답게 은혜를 받은 것도 있겠지만 어린 나이에 벌써 그것을 깨닫고 실행하는 거처럼 보였다. 사실 제제는 장난꾸러기답게 장난을 많이 쳐서 동네사람들이 싫어하고 집에서는 그 장난으로 인해 학대를 당하고 있는 아이다. 거기에 더하여 가정환경까지 어려운 터라 마음의 여유도 없었고 아무리 철이 없는 6살 꼬마지만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정황으로 그럴 틈도 없이 말로 하기보다는 때리고 학대를 일삼는 거 같다. 그렇지만 학대가 뭐란 말인가?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런 상황을 이해는 안 되는 바 아니지만 6살 꼬마를 그렇게 너나 할 거 없이 때리고 그런 것은 가족들이 좀 더 생각하고 이해해보려 노력했다면 다양한 상상력을 가지고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며 살 수 있었지 않느냐 생각이 된다. 간단한 사랑의 매는 최악의 경우에 사용하지 너무 그렇게 자주 매를 대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이 된다. 만약 배경이 지금 시절이라면 좀 다른 방법으로 벌을 주며 살펴주지 않았까 생각이 든다. 다만 그걸 판단하기 어려운 시절이라 그렇지 라고 생각이 된다. 가시밭길도 있으면 평탄한 길도 있듯이 가족 중 유일하게 모든 일에 대해 제제 편에 서주는 글로리아 누나가 있었기에 제제는 그래도 버티며 살지 않았는가 생각이 든다. 그런 상황이지만 w제는 누구보다도 가족을 사랑했다. 실직자로 살아가는 아버지를 걱정해서 아버지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아버지를 달래주었다. 그런 제제를 보면서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 학대를 일삼는 아버지인데 어떻게 챙겨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을까 하는 놀라운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