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0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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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에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다면 아빠한테는 미안하지만 주저 없이 엄마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답답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다면 또다시 엄마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제는 조금은 편하게 여유를 누리며 자신을 위해 살 법도 한데 도저히 엄마한테는 그런 자신을 돌보는 법이 없다. 매일 아프다면서 힘들다면서 우리를 위해 척척 해내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한편으론 속이 꽉 막히는 것 같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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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에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다면 아빠한테는 미안하지만 주저 없이 엄마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답답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다면 또다시 엄마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제는 조금은 편하게 여유를 누리며 자신을 위해 살 법도 한데 도저히 엄마한테는 그런 자신을 돌보는 법이 없다. 매일 아프다면서 힘들다면서 우리를 위해 척척 해내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한편으론 속이 꽉 막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엄마의 일을 대신 하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엄마라는 이름아래 엄마의 모든 희생을 정당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나도 참 철이 덜 들었나 보다. 신경숙의 새로 나온 소설「엄마를 부탁해」를 읽으면서 울어버릴 수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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