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독서감상문

소개

대학국어 서평 숙제로 낸 자료입니다. 쓴지 얼마 되지 않은 자료이며 성적은 A- 양호한 편입니다.

목차

서론
-저자소개
-인상깊은 에피소드 5개에 대한 나의 생각
본론
-중략..
결론

본문내용

시골의사 박경철, 그의 저술한 책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 크게 감명을 받고 이 책을 선뜻 들었다.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그의 직업인 의사와는 조금 다른 분야의 경제학에 대한 그의 지식과 정보를 집필한 책이다. 어떻게 의사가 경제에 이렇게 깊은 지식을 가질 수 있었을까 감탄을 했었었다. 혹시 의사라는 직업보다는 경제학이라는 분야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일까 하는 의문도 가져 봤었다. 하지만 이 책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은 그런 의문이 헛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이전에 쓴 이 책은 그가 의대에 진학하여서 수련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안동의 개인병원까지 그가 겪고 느낀 환자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진한 감동의 사연이 어우러져있는 각 에피소드를 볼 때마다 눈이 찡하게 감동적일 때도 있고, 웃겨서 실실거리며 보기도 한다. 우리가 어쩌면 생각하고 싶지도 않을 죽음, 소외받는 이들에 대한 삶, 의사생활에 대한 사명감 등 훈훈한 감동과 웃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평소 나는 의사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TV나 드라마에서 보는 것도 있겠지만 생명을 다루는 사람들에 대한 무엇인지 모를 경외감을 느낀다. 특히 외과의사는 직접 절개하여 사람의 몸 안을 들여다본다는 것에 그 느낌이 더 강한 것 같다. 어쩌면 내가 그들의 사람을 잘 모르기 때문에 더 큰 괴리감을 느껴서 경외심이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필자가 마치 수필을 쓰듯 그의 생활을 글을 통해 전해줌으로써 그 거리감이 다소 줄었으며 존경심은 늘어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