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지방도시

소개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지방도시에 관한글 입니다.

목차

1. 朝鮮의 首都 漢陽
2. 朝鮮時代 地方都市
3. 조선왕조시대의 도시사회의 특징

본문내용

한양 내부에서의 지역 구분은 도시의 조직화와 관련되는데 자연환경(산과 하천), 성곽, 궁궐, 도로, 주요 시설물, 행정구역 등에 의해 이루어진다. 자연환경으로는 삼각산, 백악, 인왕, 목멱, 타락 등 산과 한강, 개천 등의 하천 등이 도시 구획의 기준이 되었으며 궁궐로는 정궁인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등 이궁이 기준이 되었다. 도로는 경복궁에서 남쪽을 뻗은 대로와 동대문과 서대문을 잇는 동서 대로가 도성을 남북으로 구획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五部가 행정적 체계로 도성을 구획하였다.

궁궐 중 정궁에 해당하는 경복궁은 종묘, 사직, 의정부와 육조, 시전의 위치에 영향을 미쳤으며 경복궁의 위치는 大路의 연결 중심점이 되었다. 경복궁과 창덕궁의 위치는 5부의 경계 기준점이 되었다.

성곽과 성문은 성곽도시로 형성된 한양에서 도성 내부와 성저십리를 분리하는 기능을 보이는데 이는 구성원리의 차이와 배치 건물의 차이로 나타났다. 숭례문, 돈의문, 흥인문은 도성 안 大路의 형태를 결정지었고 외방도로의 출발점이 되었다.

한양의 도시구조는 당시의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여 형성되었으며, 주요 시설물의 입지와 배치를 통해 자연스럽게 중심성을 형성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주요 시설물의 입지는 왕조시대에 있어서의 장소의 의미와 관련되며 이것은 당시 세계관에서의 상징적 층위와 관련되는데 이것이 한양의 자연환경과의 관련성 속에서 위치가 정해진다. 이에 따라 한양의 지역구조가 형성되며 이것이 도시 구성에 있어서의 상징적 세계의 층위, 구체적 도시 층위로 나타난다.
四山과 主山의 위치에 의해 성곽은 타원형의 모습이 되었고 능선에 의해 성문의 위치가 결정되었다. 중국의 도성의 형태와 다른 것은 한양의 자연 지리적 특성 때문이었다.
‘漢水北 北漢南’으로 인식되었던 한양에서 자연환경은 도시 형성의 조건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양을 인식하는 指標, 도성의 鎭山, 主山, 도성과 궁궐의 氣를 보존하는 脈으로서 인식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