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이트스콜, 홀랜드오퍼스, 죽은시인의 사회의 감상 및 비교

소개글

교육학시간에 A+받은 레포트입니다.
본 레포트는 줄거리만 정리하지 않았으며,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짜맞춘 것이 아니라,
저 개인의 실 예를 들어가며 서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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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 내에서 학생들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가장 영향을 준 인물은 역시 선장 스키퍼다. 스키퍼의 “우리가 간다는 것은 모두 함께 간다는 것이다” 와 “ 너희는 개인이 아닌 단체의 일원이야” 는 협동심을 강조하여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한데 묶을 수 있는 힘이었다. 물론 스키퍼의 이런 엄격한 교육은 꼭 군대 같기도 했다.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는 길을 돛대에 올라가게 하는 장면이 그랬다. 처음 이 장면을 봤을 때는 ‘아무리 교육이 중요하다고 해도 아이의 전후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강압적으로 행하게 하여 다른 학생들 앞에서 망신까지 줬을까?’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고 스키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니, 스키퍼는 혹시나 있을 선상에서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그랬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엄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흡연, 음주, 사창가 경험까지도 교육의 하나로 보고 눈감아주기도 한다. 이런 면들을 보면서 스키퍼가 전문적인 뱃사람이며, 교육자임을 느꼈다. 스키퍼의 교육은 전체적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무조건 행동하기 이전에 아이들과 한번이라도 깊이 있게 얘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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