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삶을 읽고

소개

저희 학교가 서울에 있는 가톨릭 대학교라서 교재로 사랑의 삶이라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
출판사는 자매학교인 대구에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책입니다.
아마도 전국에 가톨릭 학교에서 이 책을 교재로 많이 쓰는것 같아서 감상문 올려봄니다.
다른데는 몰라도 저희 학교랑 대구가톨릭 출판사인것을 보면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들도 다 이 수업을 필수로 듣겠죠? 서울소재 가톨릭 대학교만 아니면 중복성 없구여 설사 같은 학교라 그래도 들킬 염려는 없을정도로 내용 충실하고 제 느낌을 적은 자료입니다. 신부님께서도 잘 적은거라 평가란에 20점 만점 주신거라서 다른 학교 학생들을 위해 여기다가 올립니다~
좋은 점수 받으세요~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1장은 종교의 본질적 의미를 말한다. 여러 학설을 근거로 종교(Religion)를 어원학적으로 풀어 놓았는데 나는 우리가 쓰는 한자어 ‘종교(宗敎)’라는 말이 ‘으뜸 종’과 ‘가르칠 교’ 자를 쓰는 것을 알았다. 풀어 보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먼저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 교육의 으뜸이 ‘종교’라는 말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다양한 성격을 지닌 종교를 정의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여러 학자들의 견해에서 종교란 ‘절대자와 인간의 실존적 관계’, ‘절대자와 인간 사이의 관계’ 라고 정의 한다.
2장 ‘죽음과 삶’은 평소에 과심이 많았던 부분이다. 이 내용을 통해 죽음에 대할 생각과 죽음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 보게 된 것 같다. 모든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는 전제로 말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사실은 죽는다는 것이고, 가장 불확실한 사실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즉 삶 속에서 죽음을 살고 있고 죽음 안에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나에게 아직은 문제가 되지 않는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죽음을 망각하면서 지낸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죽음에 대한 생각을 떨쳐 버리려하고 회피하려 한다고 해서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죽음은 우리의 삶과 따로 떨어져서 존재하는 그 무엇이 아니라 바로 우리 삶의 일부이며, 언젠가 닥쳐오는 하나의 재앙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 삶의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계속 작용해 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삶의 한 복판에서 죽음을 생각하고 죽음의 한 복판에서 삶의 여유가 필요하고 온전한 삶을 살려면 죽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참고자료

· 사랑의 삶
· 저자:인성교육위원회 출판사:대구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