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철학

소개

루소의 에밀에 나온 자연주의 교육철학과 플라톤의 국가론의 교육철학을 비교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우화 ‘동물학교 이야기’에서의 잘못된 점을 그 동안 철학한 내용을 기초로 분석하고 개선의 방향을 잡으시오
2. 플라톤의 국가론과 루소의 에밀에 나타난 교육사상을 준거틀을 세워 비교하시오.

본문내용

루소는 인간의 자연성을 신뢰하였다. 그는 어린이의 발달 과정은 자연 질서에 따른다고 보았다. 루소에 따르면 교육은 자연 질서에 따라 인간을 형성하는 기술이며,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학생이다. 그가 예시한 학생이라 할 수 있는 에밀은 자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런 능력은 교육을 통해서 자연적으로 성장했다. 교사도 역시 어린이의 성장을 돕는 존재이지 어린이에게 일방적으로 명령하거나 지시하는 존재는 아니었다. 요컨대 학생을 교육의 주체였으며, 독자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존재였다고 볼 수 있다.
교육은 자연에 따라야 한다는 ‘합자연의 교육’ 사상에서 도출된 이 사상적 원리는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동 교육을 성인의 직접적인 영향에서 벗어나게 하여 교육의 주체를 교사 본위에서 아동 본위로 전환시켜, 아동의 권리를 신장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두 사상적 원리는 종래의 아동을 어른의 축소판으로 간주하여 교육을 성인의 판단에 따라 기성 사회의 지식이나, 가치 규범을 강제로 주입시켰던 전통적 교육과, 아동 중심의 흥미, 필요, 활동을 중시하는 근대 교육을 구분 짓는 분기점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이처럼 이 두 사상적 원리는 근대 교육의 기틀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 교육에 있어서 교육 운동에 이은 아동의 활동과 생활을 중심으로 하는 진보주의 혹은 경험주의 교육 사상과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꾀하는 전인 교육의 사상적 모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의 교육은 국가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시민들이 자기 몫을 할 때 질서있고 의로운 국가가 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사회계약론을 저술한 루소는 인간 개인이 행복할수 있는 조건으로서 교육을 보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