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한국문학사

소개

한국 현대문학 개관

권영민

(1) 현대문학의 범주

한국 현대문학은 19세기 후반 이후 전통사회의 붕괴와 함께 새롭게 성립되고 있다. 현대문학의 역사적 전개과정은 한 세기 정도에 불과한 짤막한 기간이지만, 대체로 개화계몽시대의 문학, 일본 식민지시대의 문학, 분단시대의 문학이라는 세 개의 단계로 구분한다.

근․현대문학의 범주와 시대 구분

김재홍

1. 근대시․현대시의 개념과 시대구분

한국 시문학사에서 용어의 문제는 아직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


한국 현대문학의 서사적 흐름

김종회

우리소설은 1970년대에 이르어 주요한 두 가지 줄기를 형성한다. 하나는 분단시대 삶의 역사성과 그 의미를 추적하는 소설들로 작가는 김원일. 전상국. 홍성원. 한승원. 이문열. 조정래등이 있다. 다른 하나는 산업화로 인한 계급모순에 대응한 소설로 작가는 황석영. 조세희.윤흥길. 이문구 등을 들 수 있다. 70년대는 계급모순의 여러 문제를 응전하며 산업화시대의 문제를 다룬 소설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해방 50년의 희곡

유민영

1. 서론

우리나라 문예사중 희곡은 뒤져있는 문학양식이었다. 여러 극작가가 있었지만 유치진의 본격적인 희곡이 발표되면서 희곡도 문학의 한 장르로 대접 받을 수 있었다.그런데 1930년대 이후 사실주의를 추

목차

한국문학사

권영민

1. 한국 현대문학 개관
(1) 현대문학의 범주
(2) 현대문학 성립 기반으로서의 국어국문운동
(3) 새로운 글쓰기로서의 문학

2. 개화계몽시대의 문학
(1) 전통문학의 양식적 변혁
(2) 새로운 문학양식의 성립
(3) 창극과 신파극

3. 일본 식민지시대 문학
(1)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문학적 대응
(2) 현대문학 양식과 기법의 확립
현대소설의 양식과 기법의 발견
서정의 세계와 시적 형식
(3) 프로문학운동의 계급적 양론
(4) 일본 군국주의와 문학의 전환
소설적기법과 정신의 확대
시적 모더니티와 그 정신적 극복
국문학과 연극운동

4. 남북 분단시대의 문학
(1) 해방과 민족의 분단
민족해방의 문학적 의미
해방공간의 문학
(2) 전후문학과 민족분단
전후소설의 경향
전후시의 서정성과 실험적 경향
희곡문학의 풍자성
전후의식의 극복과정
(3) 산업화 과정과 문학의 사회적 확대
산업화 시대의 문학
소설의 사회적 확대와 주제와 변주
시의 언어와 민중의식
극문학과 민속극의 현대적 변용

5. 북한의 문학
(1) 북한의 문학과 사회주의 문화건설
(2) 주체사상과 문학
(3) 개방화 시대의 문학



김재홍

근․현대문학의 범주와 시대 구분

1. 근대시․현대시의 개념과 시대구분
2. 초기시단 형성과 일제 강점기 문학
3. 3.1운동과 현대시의 형성
1) 태서문예신보와 서구시의 유입
2) 『창조』와 초기 시인들
3) 『백조』지의 시인들
4) 프로문학의 대두
5) 민족시와 소월과 만해, 그리고 정지용



김종회

1.한국 현대문학의 서사적 흐름
2. 이념의 시대에서 다원주의 시대로의 변화
3. 세기의 변경, 그 사회사적 환경과 문학
4. 최근 북한문학의 성격과 분단사적 의미
5. 글로벌 시대, 한민족 문화권에 대한 새 인식



유민영

해방 50년의 희곡

1. 서론
2. 해방50년의 희곡개념
3. 이념에 짓눌린 희곡
4. 형식의 다양성과 주제의 다변화
5. 결론 - 형식은 내용으로부터

본문내용

1. 근대시․현대시의 개념과 시대구분

한국 시문학사에서 용어의 문제는 아직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

백 철 『신문학사조사』, 『시문학사』
조연현 『한국현대문학』
조지훈 『한국현대시문학』
김춘수 『한국현대시형태론』
정한모 『한국현대문학사』
김윤식 『근대한국문학연구』,『한국현대문학사』
김용직 『한국현대시인연구』,『한국근대시사』.『한국현대시사』
김학동 『한국근대시인연구』,『한국현대시인연구』

이 연구서 들은 대략 현대를 취하는 쪽과 근대를 고수하는 쪽으로 대별되며, 근대보다 현대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용어상의 일치를 보고 있지 못하다. 여러 가지 방법론이 있겠으나 근대시와 현대시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것은 국어에서도 근대국어를 중세국어와 구분하고 있으며 또 20세기 이후를 현대국어라고 하는 것과 부합되기 때문이다. 문학사에 있어서도 고전문학사와 현대문학사로 구분되어 왔기 때문에 근대의 개념 및 기점문제는 논란의 대상이 돼왔다. 근대문학을 17~8세기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는 국어사에서 17세기가 국어의 음운.문법체계가 전반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띤 것을 주변적 배경으로 끌어 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시는 역사 3분법으로 따를 때 거시적으로 근대시의 범주에 속하지만 구체적으로는 17.8세기~19세기 말의 근대시의 뒤에서 서서히 역사적 의미를 획득해 가는, 20세기 초부터 특히 3.1운동 이후 현재까지의 당대시를 지칭한다.
현대문학사 시대구분은 20녀대 초부터 일제강점 말기까지의 시와 해방 후부터 현재까지로 양분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