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소개

덕성여자대학교 독서세미나(독서와 표현)자료입니다.참고하세요.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목차

⑴ 저자의 동물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생명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예를 들어 논의해 보자.
⑵ 인상 깊은 동물의 행동을 주변의 우리의 모습과 비교하여 토론해 보자.
⑶저자의 생명관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고 이를 생명의 윤리적 측면(생명복제 등)과 관련지어 논의해 보자.
⑷ 동물에 대해 평소 느꼈던 자신의 생각과 경험 등을 토론해 보자.

본문내용

⑴ 저자의 동물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생명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예를 들어 논의해 보자.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생명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모든 생명체라면 존중받아야 하는 권리이다. 한낱 벌레에 불과 할 지라도 그 스스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인간이라는 이유로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 나온 동물이야기들을 통해 동물도 인간과 똑같구나 라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재미있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다.
문득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다이고로야 고마워’ 라는 책이 떠올랐다. 이 책은 저자인 오타니준코라는 여자의 남편이 사진 촬영 중 팔다리가 없는 장애원숭이 다이고로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2~3일밖에 살지 못할 거라던 이 다이고로는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을 2년 4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삶을 살게 된다. 그 책에는 다이고로의 성장과정으로 사진이 나오는데 그걸 보면서 나는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다시 한번 돌이켜 보게 되었다. 사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곰 인형을 껴안으며 일어설 수 있었던 다이고로의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였다. 책 한 장한 장 넘길 때 마다 느껴지는 감동이 오타니 가족이 다이고로와 지낸 2년 4개월을 나도 곁에서 함께 하는 듯 진하게 전해왔다. 장애를 갖고 살아간다는 것은 사람으로서도 생각만 해도 슬프고 힘든데 사람도 아닌 동물이 이겨낸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았다. 그리고 사랑으로 다이고로를 받아준 오타니 가족 또한 내게 많은 것을 일깨워 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