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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동북공정과 발해사 귀속문제 (발해는 누구의 역사인가)

고대사를 수강하면서 최선을 다해 쓴 A+ 레포트입니다. 중국측의 주장과 거기에 대한 한국측의 반박을 자세히 조사한후, 객관적으로 살폈을 때 우리의 역사라는 결론을 내려 노력했습니다. `발해문화의 연원`부분에서는 7장의 유적사진을 첨부했고, 중국문헌의 기록을 반영하여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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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07.03.25 최종저작일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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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동북공정과 발해사 귀속문제 (발해는 누구의 역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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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고대사를 수강하면서 최선을 다해 쓴 A+ 레포트입니다.
    중국측의 주장과 거기에 대한 한국측의 반박을 자세히 조사한후,
    객관적으로 살폈을 때 우리의 역사라는 결론을 내려 노력했습니다.

    `발해문화의 연원`부분에서는 7장의 유적사진을 첨부했고,
    중국문헌의 기록을 반영하여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발해의 귀속문제

     1. 발해사 개관
      (1) 발해의 건국과정
      (2) 발해의 국가체제
      (3) 발해의 멸망

     2. 주변 국가의 발해사에 대한 시각
      (1) 러시아
      (2) 일본

     3. 중국의 발해사 인식과 우리의 반박
      (1) 중국의 발해사 인식의 특징

      (2) 발해의 주민구성
      1) 중국의 주장
       ① 말갈족 설
       ② 발해민족설
       ③고려별종(高麗別種)의 의미
      2) 한국의 주장
       ① 고려별종의 의미
       ② 발해민족설에 대한 반박
       ③ 발해는 옛 고구려 땅에 세워진 나라
       ④ 지배층 대부분이 고구려인
       ⑤ 주민의 중심이 고구려인

     (3) 발해와 당나라의 관계
      1) 중국의 주장 : 당나라의 지방정권
      2) 한국의 주장 : 발해는 자주국가
       ① 국호 사용
       ② 책봉과 조공은 외교 행위
       ③ 장사(長史) 파견
       ④ 거서본일가(車書本一家)
       ⑤ 발해는 자주적 황제의 나라
       ⑥ 관제
       ⑦ 일본문헌에 나타난 발해국
       ⑧ 당과의 항쟁

     (4) 발해 문화의 연원
      1) 중국의 주장
      2) 한국의 주장
       ① 성벽의 축조 양식의 유사성
       ② 온돌 사용
       ③ 연화무늬 와당
       ④ 묘제

    Ⅲ. 나오며

    Ⅳ. 참고문헌 및 사진 자료 출처

    본문내용

    ....이 전투에서 당과 싸워서 이긴 대조영이 세운 나라가 발해이기 때문에 발해가 당나라의 지방정권이라는 중국의 주장은 인정하기 힘들다. 만약 중국의 주장대로 발해가 소수민족의 지방정권이었다면 당나라에 대항하여 필사적으로 싸운 후 국가를 건국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고구려 유민뿐만 아니라 거란 및 말갈 유민 다수가 살고 있던 영주지역을 떠나 동쪽 깊숙한 곳으로 이동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2) 한국의 주장 : 발해는 자주국가
    ① 국호 사용
    중국은 발해라는 국호를 당으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하는 근거로『신당서』의 ‘말갈’이라는 국호를 버리고, ‘발해’라고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가지고 발해라는 국호를 당에서 사여했다고 주장하기는 무리가 아닌가 한다. 발해는 개국으로부터 ‘진국(震國)’내지는 ‘발해(渤海)’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지 말갈이라는 국호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말갈에서 발해로 국호를 바꾸어 부른 것은 당나라의 현실적 판단에 따른 일방적 외교행위라고 생각된다. 즉 “비로소 발해를 말갈이 아닌 발해로 정식으로 부르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② 책봉과 조공은 외교 행위
    발해왕들은 대조영을 비롯해서 당으로부터 책봉을 받았다. 그러나 발해가 당으로부터 책봉을 받았던 사실이 곧 당나라의 지방정권이었다는 근거가 될 수 없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동아시아에서 발해를 비롯한 고구려, 백제, 신라, 왜 등에 대한 당나라의 책봉행위가 곧 속국이나 지방정권의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양국 간의 외교적 승인행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책봉은

    참고자료

    · 고구려연구재단 편, 『새롭게 본 발해사』, 고구려연구재단, 2005
    · 송기호, 『발해를 찾아서』, 솔출판사, 1993
    · 서병국, 『발해제국사』, 서해문집, 2005
    · 발해사편집실 편, 『발해사 연구를 위하여』, 천지출판, 2000
    · 발해사편집실 편, 『자주독립국 발해』, 천지출판, 2000
    · 국립문화재 연구소, 한국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 gsm.nricp.go.kr/_third/user/main.jsp, 2003
    · 박현배, 「박현배의 발해사」, www.parhae.org, 2001
    · 교과서문제연구소, 「사이버 발해 박물관」, palhae.nacool.net, 2000
    · 한규철, 「한규철의 발해사 연구실」, www.kyungsung.ac.kr/~palhae, 1996
    · 뉴시스(민영 뉴스 통신사),「한·러 공동발굴 특별전」, 2006년 10월 08일자
    · 연합뉴스, 「발해 시대 와당」, 2006년 10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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