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아저씨네 작은 커피집을 읽고

소개

잭 아저씨네 작은 커피집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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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과제를 학교 와서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특히 내가 속해 있는 과에서 서평이란 과제를 써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경영학과 수업을 들으면서 자발적이지는 않았지만 책을 접하는 기회를 많이 가지게 되었다. 그런 과정에서 항상 이 책이 서평 과제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알고 싶어서 찾아보게 되었다. 그러나 학교 도서관에는 없었다. 서점을 가게 되었다. 서점에서 책을 보는 순간 약간 실망을 하였다. 책이 너무나도 작고 페이지수도 별로 없었는데 이것이 왜 서평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이 책은 시애틀 시내 어느 길모퉁이에 있는 커피 가게 엘 에스프레소 관한 이야기이다. 이 작은 커피집은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의 많은 가게와 기업을 대표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사업체이다. 그러나 엘 에스프레소는 다른 사업체들과는 다르다. 언제나 손님들로 붐비는 이곳은 작은 규모를 유지하면서 가게를 확장하거나 분점을 만들지 않고, 정성을 다해 고객을 대접한다. 20년 동안 가치관과 원칙에 충실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루어 나갔다. 눈이 오고 비가 오는 열악한 날씨 속에서도 사람들은 엘 에스프레소 의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지금도 사업을 하는 여러 사업주들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여러 방안과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엘 에스프레소의 사장 잭에게는 아주 간단한 논리였다. 가능한 한 유능한 직원들을 고용해서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었다. 직원들을 최고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능력에 대해 보상해주게 되면 직원들은 고객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최고의 서비스를 받은 고객은 언제나 다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잭 이 운영하는 비즈니스는 모든 이가 단골손님이나 직원이 되고 싶어하는, 고객이 인정받고 존중하는 비즈니스다. 사람을 제대로 섬기는 일과 사업을 운영하는 일, 이 두 가지가 자연스레 합쳐지는 비즈니스인 것이다. 즉, 고객이 왕인 것이다. 하지만 이 원리는 누구나 알고 있으며 실행에 옮기기 위하여 노력을 많이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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