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이형기의 시세계의 변모 양상 고찰

소개

현대문학교재론 수업시간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물론 A받았습니다.

이형기 시인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어서 작성시 무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좋은 참고물이 될것입니다.

목차

Ⅰ.
많은 시인들이 자신의 시세계를 구축하여 평생 일관성 있게 자신의 시 세계를 유지해가기도 하지만 반면에, 자신의 시 세계를 변모시켜 나가는 시인들도 있다.

Ⅱ.
이형기의 시 세계는 크게 세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Ⅱ-1 초기

Ⅱ-2 중기


Ⅲ-3 후기

Ⅲ.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이형기 시인의 시세계를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본다면 그의 초기 시 세계(『적막강산』,『돌베개의 시』)의 주된 정서는 슬픔과 그리움이었다. 정통 서정을 구조화해 보여준 그의 초기 시편들은 차츰 세계화의 긴장으로 노래하기 시작한다.

본문내용

Ⅰ.
많은 시인들이 자신의 시세계를 구축하여 평생 일관성 있게 자신의 시 세계를 유지해가기도 하지만 반면에, 자신의 시 세계를 변모시켜 나가는 시인들도 있다. 예컨대, 박목월, 서정주, 신석정 같은 시인들이 자신들의 시세계를 변화시키며 시작활동을 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실린 시「낙화」로 유명한 시인 이형기 역시 그의 시 시계를 변화시켜온 인물이나, 그의 시세계 변모양상이 다른 이들처럼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이형기는 전주농업학교에 재학 중이던 1949년과 그 이듬해 「비오는 날」,「코스모스」,「강가」등이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1966년 김관식, 이상로 등과 3인 시집인 『해 넘어 가기 전의 기도』(현대문학사)를 비롯하여 여덟 번째 시집인 『절벽』(문학세계사,1998)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시작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이형기의 시적 성과에 비추어 보아 그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대부분의 연구가 한 시집에 대한 단평이거나, 특정 시기만을 대상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시세계의 변화를 논한 연구들은 시기별 특성을 다루지 못했다. 이들의 연구가 이형기 시인의 시세계의에 대한 마디마디의 특징들은 밝히고 있으나, 전체적인 흐름 변화에 대해 규명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형기 초기 시와 이후 시들이 보여주는 큰 간극에서 기인한다.
최근 이형기의 시세계에 변모양상에 대한 연구에서 그의 시 세계를 두 시기, 세 시기, 네 시기로 보는 다양한 견해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본고에서는 이형기 시세계를 세 시기로 나눈 것을 기준으로 삼아, 이형기 시인의 독특한 시세계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기존의 연구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전개하도록 하겠다.

참고자료

· 이형기『꿈꾸는 한발』,창원사, 1975.
· ______,『풍선심장』,문학예술사,1981.
· ______,『그해 겨울의 눈』, 고려원, 1985.
· ______, 『별이 물되어 흐르고』, 미래사, 1991.
· ______, 『죽지 않는 도시』, 고려원,1994.
· <단행본>
· 이건청,『해방 후 한국 시인연구』,새미, 2004. p.35.
· <서평 및 비평>
· 김경미,「이형기 시 연구」,동아대학교 석사 논문, 2000.
· 이건청,「시적 현실로서의 환경오염」, 『현대시학』,1992.8.
· 채재준, 「이형기 시 연구」, 경희대학교 석사 논문,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