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나날(Remains Of The Day)
- 최초 등록일
- 2007.01.1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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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작성한 A+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
2. 작품 내용요약
3. 개개인의 정치적, 사회적인 책임의식 고찰
4. 뛰어난 작품성, 그러나 국내에서의 흥행 실패
5. 지난 역사에 대한 부채의식과 정의의 모호함
본문내용
부친이 MGM에 목재를 납품하는 일을 해서 건축에 흥미를 갖고 오레곤 대학에서 건축사를 전공했지만 영화의 세트 디자이너가 되고자 전과, 미대를 졸업했다. 그후 연출에 매력을 느껴 파리 국립영화학교(IDHEC)에 가기 위해 파리로 가려 했으나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파리행을 포기하고 USC 영화과에 입학했다. USC를 졸업한 뒤에는 유럽으로 건너가 뉴욕 타임즈 선정 비상업영화 베스트 텐에 뽑힌 <베니스:테마와 변주> 등의 단편영화들을 만들었다. 그러다 61년 프로듀서인 이스마일 머천트를 만나 MIP(머천트 아이보리 프로덕션)를 설립, 첫 작품으로 자신의 극영화 데뷔작이기도 한 <집주인>을 만들었다. 이듬해에는 <세익스피어 같은 사람>을 만등러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했다.
70년대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TV 드라마에 손대기도 했는데 78년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작품 생활을 했다. 85년에는 E.M.포스터의 원작 <전망좋은 방>을 영화로 옮겨 위트가 넘치는 유려한 연출로 세계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87년에는 같은 포스터의 원작으로 동성애를 다룬 <모리스>를 연출해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92년에는 엠마 톰슨과 안소니 홉킨스를 주연으로 <하워즈 엔드>를 만들었는데, 아카데미 작품상 등 여러 분야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국이면서도 전통적인 영국인의 삶을 인간적이고 위트가 넘치는 부드러움으로 표현해 내는 가장 영국적인 감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