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카론의 동전 한 닢을 읽고

소개

카론의 동전 한닢을 읽고 쓴 요약본입니다.
독후감으로 쓰고 싶으신분들, 요약을 보신다면 책 한권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목차

prologue
<서울 1964년 겨울>
<시장과 ‘보이는 손’>
<국민정서와 정치의 덫>
<기업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시장보다 강한 정부>
<epilogue>

본문내용

prologue
영국의 고전파 경제학의 시조인 아담 스미스에 의해 1776년에 발간된 국부론에서 부의 원천은 노동이며, 부의 증진은 노동생산력의 개선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하였고, 생산의 기초를 분업에 두었다. 또한, 자본의 축적과 자유경쟁을 통한 경제발전상을 저서하였다. 당시 국부론은 경제학사상 획기적인 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21세기의 경제 환경은 크게 변화하였다. 이는 새로운 시각으로 국부론을 펼쳐야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결과로 새로운 관점과 조건으로 국부론을 재조명하고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쓰인 ‘카론의 동전 한 닢’이란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 정부 모두가 이해해야 할 것이다.

<서울 1964년 겨울>
1964년은 우리 경제의 발전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 해다. 반만년의 한국역사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처음으로 100달러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한 국가의 경제의 성과는 여러 요인들에 의해서 결정된다. 정치도 잘 해야 하고, 기업가나 정책 담당자도 제대로 해야 하며, 소비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해외부문도 경제성장을 뒷받침해주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람들의 생각이다. 정치도, 정책도, 기업도 모두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 1964년 서울의 낭만을 그리워한다면, 그때의 가난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 2010년, 2020년, 또는 앞으로 40년 뒤의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분명한 것은 오늘 우리의 선택이, 바로 그날의 모습을 결정짓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제 상황은 항상 변한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최빈국에서 중진국으로, 1962년에 1인당 국민소득이 87달러에 불과하였고 식량을 걱정하다가 너도 나도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비약적인 발전을 했으니 어찌 축복받은 일이 아니겠는가. 역사적 국가경제는 실패사례인 필리핀의 경우, 1966년 필리핀의 소득은 230달러로 한국보다 두 배나 높았다. 하지만 20년의 장기독재와 경제정책의 실패로 인해 1986년 필리핀 소득은 불과 530달러로 우리의 1/5에 불과했다.

참고자료

· 카론의 동전 한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