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성리학의 정책반영과 개화사상의 연관성

소개

조선시대 성리학의 정책반영과 개화사상과의 연관성에 대한 고찰

목차

1.실학과 정책반영
1)실학이란?
2)실학의 분류와 대표학자
3)실학사상의 정책반영

2.실학사상과 개화사상
1)개화사상이란?
2)실학과 개화사상의 연결론
실학과 개화사상의 연결고리
3)실학과 개화사상의 연결성에 대한 회의론적 입장

3.결론

본문내용

대게 실학은 17세기 중엽에 살았던 유형원 이후부터 실학사상의 발흥기로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 실학은 우선 민족의 전통과 현실 문제를 논하고 있는데, 전통적 화이론을 극복하고 역사연구에서 사료비판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역사지리와 인문지리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둘째, 현실 개혁을 위한 사회 경제적 문제들을 주목하였다. 농촌피폐상 극복을 위해 토지제도 및 농업경영의 개선책, 상공업 발전을 위해 화폐유통과 관련한 개선안, 부당한 수취체제의 문란상을 고치기 위한 개선안 등을 내놓았다. 셋째, 자연과학과 기술과학은 연구하여 자연을 객관적 존재로 파악하고 자연에 대한 과학적 관찰과 연구를 통해 자신들의 이론을 정당화 시켜나갔으며, 농업기술의 혁신에 관해서도 연구했다. 넷째, 새로운 개혁의 이념을 제시할 수 있는 철학적 기반을 정립해 절대적 권위에 대한 도전과 새로운 사회에 걸맞는 사유의 방법을 제시하는 노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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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실학사상의 정책반영
당시 실학자들은 대부분 권력에서 소외되거나 관직에 나아가기 힘든 불우한 계층, 혹은 정계진출을 원치 않는 계층이 대부분을 이루었다. 따라서 율곡이이나 이수광과 같이 현실정치에 발을 담그고 있었던 선구적인 실학자들이 내세웠던 체제 내에서의 개혁 즉, 현실 가능성이 있는 개혁안보다는 반계이후 사회체제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며 일부에서는 국가체제를 뒤엎는 종본적개혁을 주장하였다. 따라서 관직에 나가지 못했음으로 재야에서 연구몰두나, 제자 양성에 힘을 썼고,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았고 종본적인 개혁을 주장하였음으로 기득권층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경직되고 폐쇄적이었던 당시 사회분위기 속에서 기득권 세력을 위협하는 실학자들의 개혁안은 그들의 권력유지를 위해서 받아들여질 수 없었다. 또한 벌열정지라는 특수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실학자들의 주장은 공허한 외침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

참고자료

· 한국철학사연구회,『한국실학사상사』, 다운샘, 2000
· 한국사연구회,『한국 실학의 새로운 모색』, 경인문화사, 2001
· 조 광,『조선후기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中 ‘실학과 개화사상의 관계에 대한 재검토’』,
· 창작과 비평사, 2000
· 네이버백과사전
· 두산대백과사전
·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1&eid=pb/690l1e0Ke70OBKf2a3vuVxAC6NP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