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It`s Not Luck : The Goal 2, 골드랏` 을 읽고...

소개

경영학 필독서 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경영 철학 & 경영자의 태도
　2. 사고프로세스 : 위기 극복과 자기 혁신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
Ⅲ. 맺음말

본문내용

I. 머리말

나는 리포트를 받을 때마다 항상 생각하곤 한다. ‘과연 이 책과 내가 수강하는 과목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라고 말이다. 과목과의 연관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교수님이 요구하는 리포트를 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 책이 무척이나 재미있었기에 도서관에 앉아 일어나지도 않고, 6시간동안 단번에 읽고 나니 그러한 컨셉을 찾을 겨를이 없었다. 독후감을 써야 한다는 것은 뒷전이 된채 재미에 의해 소화시킬 겨를도 없이 읽고나니 그럴만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억지로라도 이 독후감이 궁극적으로 요구하는 목표에 부합되는 컨셉을 잡기 위해 본인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았다.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게 되는 대부분의 경영학도의 꿈이 있다면, 작게는 자영업이며 크게는 중견업체의 사장이 되는 일이며 크게는 대기업의 총수가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1,2학년 때 유명한 CEO의 성공 스토리를 읽으며 그러한 꿈을 키우기도 하지만, 이내 나를 비롯한 많은 경영학도들은 현실에 숨죽여 그러한 꿈을 펼치기도 전에 접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기업을 학문으로 4년을 보낸 경영학도에게 있어서, 기업에 소속된다는 것은 결코 꿈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확실히 규정짓지는 못하겠지만 “기업에서 일하게 될 것이다” 라는 가정하에 경영소설(?), 경영컨설팅우화(?) 정도로 표현되는 이 글을 되새김을 해보겠다.



II. 본문

사건은 주인공(이하 알렉스)이 몸 담고 있는 회사, 유니코사의 주주총회로부터 시작한다. 그 주총의 주 안건은 알렉스가 맡고 있는 유니코사의 복합 소그룹의 매각에 관한 내용이며, 이는 번복되기 힘든 결정이며 이후 알렉스가 취하게 되는 최대의 목표는 “매각결정의 철회”가 될 것임을 암시해주고 있다.
내가 지금껏 읽어온 신문 기사나 경영사례의 대부분은 기업 전체적인 입장에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취약한 부분은 정리하고자 할 때, 매각이라는 경영전략을 취한다. 혹은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내에서의 점유율을 목표로 보다 나은 경영환경을 보장받기 위해 인수/합병 이라는 전략을 취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알렉스는 전자의 상황에 처해있으며, 현재 자신의 그룹을 좀더 나은 상황으로 이끌고 가기 위한 그의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