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지구촌 교육의 중심 이동`에 대하여

소개

`지구촌 교육의 중심 이동 : 세계를 대립시키는 제국주의적 세계관으로부터 이중적 의식, 대위법적인 교육 및 비교문화 자질 함양으로`에 대하여 아래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레포트를 작성한 것입니다.

[질문] 필자는 지구촌 교육의 재개념화를 통해 지금까지 주류, 유럽 중심, 냉전의 틀 속에서 가르쳐 온 것을, 제3세계를 포함해 모든 인류가 서로 주고받는 영향을 이해하게 하는 방향으로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필자의 문제의식은 좋으나 그렇게 될 경우 소외된 곳 없이 모든 문화를 학습하자는 형평성의 취지에 갇혀 자칫 백과사전식 교육이 되어버릴 위험도 크다. 세계사의 큰 흐름과 자기 삶의 연관된 범위에서 주된 키워드에 따라 학습하는 것이 더 필요하고 와닿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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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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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질문] 필자는 지구촌 교육의 재개념화를 통해 지금까지 주류, 유럽 중심, 냉전의 틀 속에서 가르쳐 온 것을, 제3세계를 포함해 모든 인류가 서로 주고받는 영향을 이해하게 하는 방향으로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필자의 문제의식은 좋으나 그렇게 될 경우 소외된 곳 없이 모든 문화를 학습하자는 형평성의 취지에 갇혀 자칫 백과사전식 교육이 되어버릴 위험도 크다. 세계사의 큰 흐름과 자기 삶의 연관된 범위에서 주된 키워드에 따라 학습하는 것이 더 필요하고 와닿지 않을까?

제국주의 패러다임이 막을 내리고 냉전구조가 해체되면서 세계는 극단의 외눈박이 세계관이 많이 누그러뜨려진 상태다. 보다 다원적으로 보고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해왔던 세계에 관심을 가지며 이해하고 공존하려는 노력이 새로운 세계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금까지 산업화에 빠르게 눈뜬 유럽의 몇몇 국가와 냉전시대에 극단의 대결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던 덩치 큰 몇몇 나라들이 만들어내고 전파하던 획일적인 기준과 가치가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는 좋은 현상이다. 보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서로가 존중되는 세상에 대한 지향이 그 밑바탕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필자가 주장하는 관점의 이동 필요성에 대해 대체로 동의를 하지만, 이러한 논지가 사회과 교육에 서툴게 적용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을 하고자 한다.
2003년 MBC 신년특집다큐멘터리 ‘외국교과서 속의 코리아’는 제목 그대로 후진국부터 선진국까지 다양한 나라들의 교과서에서 한국이란 나라가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에 대한 정보의 골격은 한국전쟁과 신흥개발국이라는 점에 대부분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기본적인 정보조차 잘못된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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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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