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은 나에게 꿈꿀 자유를 주었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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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밀 콜
윈저 맥케이
플라이셔 형제
로테 라이니거
월트 디즈니
폴 그리모
텍스 에이버리
이리 트른카
존 할라스와 조이 배철러
카렐 제만
척 존스
노만 맥로렌
레이 헤리하우젠
프레데릭 백
데즈카 오사무
두산 부코티치와 보리보이 도브니코비치
라울 세르베
얀 스반크마이에르
렌조 기노시타
미야자키 하야오
랄프 박시
부르노 보제토
폴 드리센
유리 놀슈테인
이슈 파텔
캐럴라인 리프
빌 플림튼
윌 빈튼
존 라세터

본문내용

에밀 콜
<꼭두각시들의 드라마><환영>등의 작품으로 프랑스와 유럽뿐만 아니라 멀리 미 대륙에까지 어느 정도의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그리고 독특한 웃음이 담긴 최초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최초의 애니메이터라고 불린다.
전형적인 파리 시민계급에 속했던 쿠르테 가문에서 1857년 1월 4일에 태어난 에밀 쿠르테는 자라면서 자신의 가문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며, 보석 세공과 마술사 보조 등의 일을 하며 사회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군복무 기간에 군대의 모습을 스케치 하던 그는 자신이 그림에 상당한 재능이 있음을 깨닫게 되고 시민으로 복귀 후 당시 풍자화로 이름을 떨치고 있던 앙드레 질을 찾아가 문하생으로 그림 공부를 시작한다. 그는 많은 색을 사용해서 그림 그리기를 즐겼는데 그의 수업은 인상주의적인 효과에 집중되었다.
1907년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영화사인 고몽에 들어가고 실사 영화의 비밀을 풀어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승화시켜 개성 있는 예술 창작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최초의 프랑스 애니메이션인 <환영>을 발표하였다. 에밀 콜의 애니메이션은 현실 세계를 전혀 개의치 않고 오직 선과 면 그리고 움직임으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 세계에 몰입하여 그 속에서 전개되는 환상과 모험 그리고 파생되는 아름다움을 거침없이 표현하려 했다.

참고자료

· 애니메이션은 나에게 꿈꿀 자유를 주었다. 전범준. 고려문화사. 200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