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이론(2)

소개

생물학적인면인 유적적인 측면에 접근한 문서

목차

실증학파의 등장: 신체특성-범죄특성간의 관계
행동유전학(behavioral genetics)적 관점: 범죄의 유전적 근거
진화론적 관점: 명백하게 부적응적 사회행동인 범죄행위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진화적으로 안정된 책략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실증학파의 등장: 신체특성-범죄특성간의 관계
Cesare Lombroso(1836～1909)
∙ 격세유전(atavism): 유기체의 진화과정에서 한 번 나타났던 조상의 형질이 후대에 나타 나는 현상. 신체적 특성뿐만 아니라 심리적 특성도 유전. 따라서, 범죄자는 전인 조상들 의 범죄특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
∙ 신체특성-범죄특성간의 관계에 관심
∘ 두개골 부위의 특징: 두개골의 좌우 비대칭, 거대한 턱, 높은 광대뼈, 큰 눈썹, 큰 눈, 길고 늘어진 귀, 납작한 코, 듬성듬성 난 턱수염, 깍아낸 듯한 이마, 치열의 부정, 빨 간 머리카락
∘ 신체 특징: 왼손잡이, 기형적 손가락, 체모부족, 통각상실, 주름살의 조기생성
∙ 전체 범죄자들 중에 35～40%가 생래적 범죄자. 따라서, 범죄의 결정적 요인은 선천적 으로 타고난 강한 범죄충동이다.

Charles Goring(1870～1919): Lombroso의 주장에 반론은 제기
∙ 영국 각지에 수감중인 수형자 3000명과 일반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Lombroso가 제시 한 생래적 범죄특성을 연구. 두 집단간에 차이가 없었다.
∙ 만약, 신체특성과 범죄특성간에 관계가 있는 경우라면, 그것은 신체 특성 → 지능결여, 타인에 대한 연민, 박애감정 결여 → 범죄의 관계를 상정할 수 있음.
∙ E. A. Hooton(1939): 미국의 10개 주에서 수감중인 수형자 14000명과 일반시민 3000명 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두 집단의 신체유형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William H. Sheldon(1949)의 신체유형론
∙ 기본가정: 생물학적 유전과 심리적 성향 및 사회행동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 소화기관, 뼈와 근육, 신경과 피부조직의 상호발달을 토대로 신체유형을 내배엽형, 중 배엽형, 외배엽형으로 구분.
∙ 중배엽 구조를 가진 사람은 범죄를 저지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Glueck & Glueck(1956): 범죄자 500명과 비범죄자 500명을 대상으로 62개의 신체특징 과 42개의 사회문화적 요인들을 비교. 범죄자의 60%가 보통(평균) 체격임을 발견.
∙ Cotes(1972): 비행남성 100, 일반남성 100, 범죄자 20명을 비교: 근육형 신체가 범죄성 향과 관계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