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요약 및 서평

소개

영국의 자유경제학자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의 요약 및 서평입니다.

목차

1. 요약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2. 서평

본문내용

이를테면 일반적인 노동자가 혼자서는 하루에 20개의 핀도 만들기도 힘들지만 분업을 하면 하루에 4,800개 이상의 핀을 만들 정도로 분업으로 인한 서로 다른 업종과 직업의 상호 분리는 노동생산력의 매우 큰 향상을 가져온다. 특히, 농업의 경우 동일한 품질의 생산물은 생산국이 어디인가를 불문하고 가격이 비슷한데 비해 제조업의 경우는 분업이 잘된 나라의 제품은 그렇지 못한 타국의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이 더 싸게 나타난다. 이처럼 분업을 할 때 노동생산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은 세 가지 이유에서이다. 첫째로 분업으로 노동자가 단순한 하나의 조작만 함으로 인한 기교향상, 둘째, 하나의 일로부터 다른 일로 옮길 때 잃게 되는 시간의 절약으로 인한 이익, 마지막으로 노동을 쉽고 간편하게 단축시켜 한사람이 많은 일을 해낼 수 있게 하는 기계의 발명이다. 결과적으로 각 노동자들은 자기가 필요한 것보다 많은 노동생산량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어 이 잉여 생산물은 타인의 생산물과 교환함으로써 더 많은 풍요를 누릴 수 있다. 이리하여 통치를 잘하는 사회에서 국민들이 전반적인 생활의 풍족을 누릴 수 있게 되는데 이는 분업으로 인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 결과이다.

2장 : 동물들이 어떤 물건을 얻으려고 할 때 물건에 지배력이 있는 자로부터 호의를 얻는 방법 외에는 다른 설득 방법은 찾아볼 수 없다. 물론 사람도 그런 호의를 얻음으로 그 물건에 얻으려고도 하지만 이는 극히 제한적이며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의 이기심에 호소하여 교환, 교섭, 구매 등의 방법으로 물건을 획득하게 된다. 분업을 최초로 발생하게 한 동기는 이러한 교환성향 때문이다. 분업의 결과로 사람들 사이에 재능의 차이가 발생하며 이런 재능에 의한 서로 다른 생산물을 거래, 교환하는 인간성향에 의해 분업이 발생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아담 스미시 `국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