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왜곡에 관한 정보정리와 나의 의견

소개

中학자들 한국와서도 망언>
[문화일보 2006-09-20 16:11]

(::교과서 세미나서 “고구려는 중국사” 주장::) 중국 교과서 출판사 관계자들이 “고구려와 발해가 중국의 역사 ”라는 의견을 밝혀 한국측 교과서 집필진과 뜨거운 논쟁을 벌였 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중국 인민교육출판사는 19일 오후 경기 성남 시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과과정 속의 문화적 시각’을 주제로 한·중 교과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에서 리칭 인민교육출판사 중국역사 편집인은 “(발해 는) 중국의 소수 민족이 건설했으므로 중국사에 포함해야 한다” 며 “고구려 역시 중국 소수 민족이 건설한 나라”라고 주장했다 . 웨이즈룽 인민교육출판사 총편집장 대리도 동북공정 내용에 대 해 “새로운 관점은 (초·중·고교 교과서에는) 반영이 어렵지만 고등교육 교재에서는 반영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중국측의 도발적 발언이 이어지자 한국측 참석자들은 거 세게 반발했다. 임상선(발해사 전공) 박사와 김지훈 성균관대 교 수 등은 “(중국 역사서에는) 고구려인의 내용이 분명히 서술돼 있다.”며 “그런 점에서 교과서에서 말갈족만의 역할을 강조해서 소수 민족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목차

中학자들 한국와서도 망언
"백두산은 만주족 발상지로 중국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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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또 같은 당 김기현(金起炫)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 지난 1월 체결된 `한중 황해 공동 해양부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이 우리측의 이어도 관련 자료를 중국에 넘겨주도록 하고 있어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중 해양부이 협약에 따라 우리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자료, 중국은 황해 관측시설 자료를 대등교환해야 한다"며 "영유권 분쟁이 예견된 이어도 관련 자료를 중국에 제공한다는 것은 해양 영토에 대한 정부 인식이 어떤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해양경찰청의 자료를 인용, 중국의 영해침범 단속 건수가 지난해 669척으로 2000년의 62척에 비해 10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우리나라 외에도 인접한 다른 약소국가의 역사도 왜곡해왔다. 티베트, 신장, 몽골, 베트남이 바로 그 대상이었다.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한 역사왜곡이 ‘동북공정’이고, 티베트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한 역사왜곡은 ‘서남공정’이라고 일컫는다. 중국의 의도는 이들 지역의 독립국 역사를 지우고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편입시키려는 것이다. 이제 중국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면서 동시에 백두산을 넘보고, 우리나라의 영해마저 침범하고 있다. 난 중국의 이 모든 도발이 향후에 우리나라가 힘이 커져서 만주 일대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할 가능성에 대비한 역사적 명분 쌓기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 의해 수십년간 휘둘리면서도 잘 버텨온 우리나라가 중국의 역사 도발 따위에 무너질 수는 없다. 하지만 계속된 중국의 강도 높은 역사 왜곡은 그만큼 중국이 우리나라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우리가 중국의 도발에도 굴하지 않고 역사왜곡을 저지함과 동시에국력을 계속 키워나간다면 언젠가는 중국도 스스로 물러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