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열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12.21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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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많은 사람들은 삼국지나 초한지 등을 읽으며, 그곳에 나오는 수많은 적들 속에 당당히 들어가 자신의 무기로 적을 하나 둘 씩 쓰러뜨리며 강함을 마음껏 뽐내는 장수들의 모습에 열광했다. 그들은 그들의 주군에게 복종하고, 제갈공명과 같은 군사의 지시에 따라 전쟁을 이끌어 갔다. 사마천은 장수 이릉을 변호했다가 한 무제의 노여움을 사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궁형의 치욕을 감내함으로써 목숨을 부지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울분과 고통을 넘어 역사를 다시금 바라보며 정리하고, 선인들의 삶을 통해 자신을 돌아봤다. 사실 처음에는 우리나라 역사서도 제대로 읽지 않았는데 중국의 역사서를 읽어야 해서 조금 껄끄러운 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평소 중국이 탐탐치 않았고, 동북공정등의 중국의 역사 왜곡 문제의 이유도 한 몫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읽다보니 그런 생각은 사라지고 재미있는 책한 권을 읽는 기분이 들었다.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펴낸 사기 열전은 사마천이 지은 「사기」에서 인물을 주로 다룬 ‘열전’편에서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성찰을 가지고 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책의 주는 삼국지의 유비나 제갈공명과 관우와 같은 인물들의 등장의 연속이다. 많은 유세가와 수많은 장군들의 출생에서부터 그들의 영화와 몰락이나 죽음까지의 개개인의 일대기와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중 략>
최근에 학교가는 길에 라디오를 듣다가 ‘자신들의 이익에는 여.야당 모두 하나가 되는군요.’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것 같다. 물론 기자의 의견도 첨부된 내용이었겠지만, 들으며 마음 한 켠에 안타까움을 숨길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말없이 국민을 위해 싸우고 있는 국회의원분들과 위정자들이 있음을 알지만 자신의 위치를 만들어 준 국민들의 은혜를 망각하고 있진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쳤던 인상여가 매우 기억에 남았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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