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프레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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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프레이리의 페다고지를 적은내용으로 A+받은 글입니다.많은도움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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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프레이리는 브라질의 교육가로 그의 사상과 업적은 교육현장에서 뿐 만 아니라 국가발전을 위한 전면적인 투쟁까지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특히 문맹자 교육방법을 완성하였고, 그것은 제3세계의 성인 문맹자에 기여를 하였으며 이것은 우리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프레이리가 <페다고지> 이 책을 통해 전개해 나가고자 했던 것은 “민중에 대한 나의 신뢰와 인간에 대한 나의 믿음으로, 보다 쉽게 사랑할 수 있는 세계를 창조하는 일”이었다. 비록 그의 사상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가 전개하고자 했던 전반적 사상에는 동의함을 우선 표하는 바이다. 그럼 이제부터 <페다고지>를 읽으면서 생각해 보았던 단어들과 문장들을 들어가면서 나름대로의 견해를 써내려 가보도록 하겠다.
라틴 아메리카의 문맹자와 진보된 기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우리”와는 어떤 공통점을 가지는가. 아마도 혹자는 어떤 공통점도 가지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설명하게 될 ‘침묵의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어서 둘 사이에는 공통점이 분명히 있다.
그렇다면 “침묵의 문화”란 무엇인가
이것은 기존의 모든 교육 제도가 영속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비판적 각성이나 비판적 반응을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자신이 처한 상황 속으로 함몰되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라틴 아메리카의 문맹자와 우리는 처한 상황과 조건을 달리하고 있지만 위의 설명과 같은 ‘침묵의 문화’를 가지고 있고 거기에 함몰되어 간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한 것이다. 라틴 아메리카의 문맹자는 무지하기 때문에 현실을 파악한다거나 대응할 수 없는 것이고 우리는 진보된 기술 사화 속에서 급격히 목적물화 되어가고 있어 제도에 적응하도록 유도되고 있는 것이다.
침묵의 문화의 원인은 경제․사회․정치․가부장적 상황 등으로 제각기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원인들로 하여금 라틴 아메리카의 문맹자에게는 무지를, 우리에게는 무기력을 낳고만 것이다. 이 무지와 무기력이 종국에는 침묵의 문화라는 일치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침묵의 문화에 젖어있다고 해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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