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귀신이 온다

소개

영화 귀신이 온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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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45년으로 정월을 며칠 앞둔 날이었다. 마다산이라는 중국인의 집에 밤에 누군가가 찾아온다. 마다산은 모르는 사람이라서 경계를 하는데 낯선 사람이 문 밖에서 협박조로 이야기를 하면서 물건 두개를 맡기고서는 정월에 찾으러 오겠다며 그 전까지 고문을 하여서 진술을 받아놓으라고 말하고는 가버린다. 마다산이 그들을 창고에 두고 입에 물린 재갈을 풀자마자 일본인으로 보이는 한 사람은 차라리 자신의 목을 치라며 중국인은 모조리 죽여 버리겠다고 말을 하며 일본천황폐하 만세라고 외친다. 이 당시는 일본이 중국의 지역을 점령하고 있을 때였다. 이 지역 역시 일본군의 점령지였는데 일본군 중좌가 지나가면서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는 장면에서 중국인들에게 일본인은 좋은 인상을 주려는 듯이 보였다. 미군이 우리나라에서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주듯이 말이다. 광장에 사람이 모여 있는데 당나귀가 말의 등을 타고 올라와 성행위를 하는데 이를 사람이 말리는 장면이 있다. 이 것을 보고는 처음에는 왜 저런 장면을 넣었을까 의아했는데 생각을 해보니 중국인에게 적대적이었던 일본인포로가 중국인들과 인간적으로 교감을 나누게 되지만 시대적 상황과 상관이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둘의 고리를 끊어버린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끝으로 가면 일본군 장교가 중국인들에게 잔치를 열어주고서는 나중에 모두 죽인다.
이 장면을 보고는 1937년에 일어났던 난징 대학살이 생각이 났다. 11월초 일본군은 항주 만에 상륙하여 상해를 공격하고 난징에 진격을 한다. 남경이 위험해지자 장개석 정권은 호남성 한구로 천도를 한다. 그 후 중경으로 옮겼다. 12월 상해를 함락시티고 북진을 한 일본군은 난징을 함락시켰다. 그 후 두 달 동안 난징대학살을 감행한다. 이 때의 증언을 들어보면 일제 강점기때 조선인들을 학살한 것처럼 잔인하게 학살을 하였다. 중일 간에 난징에서 전투가 벌어졌을 때 모택동과 왕명은 항일민족 통일전선에 대해서 논하기 위해 만났다. 노구교사건이 발발한 후에 소련도 장개석과 불가침조약을 맺고 군사지원을 적극적으로 하였다. 왕명은 통일전선을 공산당과 국민당간의 두 정당간의 합작으로만 여겼다. 항일전쟁의 모든 지휘를 장개석에게 맡기고자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