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이해 수업 프로그램 개발 연구

목차

제1부 장애이해 수업 프로그램 개발 연구
Ⅰ. 서론
Ⅱ. 프로그램 개발 방법 및 절차
Ⅲ. 이론적 배경
Ⅳ. 장애이해교육 현황 및 문제점


제2부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설계
Ⅰ.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개요
Ⅱ. 전체 프로그램
Ⅲ. 3/8차시 수업의 구체화


제3부 결론 및 느낀점
Ⅰ. 결론
Ⅱ. 느낀점
Ⅲ. 별첨 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1.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
오늘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애인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일반인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대한 관심은 뉴리에(Nirje)가 정상화의 원리를 강조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으며, 이후 60-70년대에 미국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권리확보를 위한 노력과 법률의 제정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장애인은 시설에 수용되거나 특수교육기관을 통해서 교육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1977년 특수교육진흥법이 제정되고 난 이후 장애인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장애학생이 보다 바람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특수교육진흥법이 수차례 개정되면서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에 관한 내용이 법에 명문화됨으로써 오늘날에는 특수교육기관보다 더 많은 장애학생들이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다.
이처럼 장애인의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 전 분야에 걸친 활동이 촉진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장애인의 날이 제정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은 가시지 않고 있다. 장애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일까? 지하철 안에서 서툰 하모니카를 연주하거나, 카세트를 목에 건 채 바구니 하나 달랑 매고 구걸을 하는 모습, 혹은 초라한 행색으로 동정을 구하는 모습이 장애인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이미지가 아닐까?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편견이란 무엇일까? 편견이란 객관적이거나 충분한 근거 또는 증거 없이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미리 갖고 있는 견해로 주로 사회적으로 학습되는 것이다. 누군가 나를 편견을 가지고 대하고 있고, 그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다고 가정해보면 편견이 얼마나 위험하고 옳지 못한 것인가는 금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개인이 개인에 대해 갖는 편견도 큰 상처가 될 수 있는데, 더구나 그런 편견이 개인적인 것을 넘어 한 사회 전체에 구조화 된 것이라면 그러한 편견으로 인한 피해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