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양식

소개

문어의 양식에 관련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어의 특징

2. 생태

3. 양성

4. 축양

5. 축양 시설

본문내용

문어(Octopus vulgaris)
문어류는 세계적으로 분포가 넓고 구주 미국에 서식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동남해안 일대에 서식하며 일본 근처에는 본주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식용가치가 높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양식이 고려되고 있었으나, 실제로 양식하기 시작한 역사는 비교적 짧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출을 목적으로 활어 선에 축양하면서 점차로 양성하기 시작하였고, 1966년경부터 축양용 활어선이 보급되면서 본격화되었다.
문어는 바다에서 잡은 작은 문어를 일정기간 동안 활어조에 가두어서 이료를 주어 상품가치가 있을 때 까지 큰 문어로 성장 시킨다. 즉 축양을 할 수가 있는데 이 축양사업은 큰 이윤은 없으나 축양기간이 짦은것과 약 2할 정도의 이익이 있어 비교적 안정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예부터 문어는 맛이 좋아 중요 식품으로 취급해 왔고, 또한 시장성이 높고 성장도 빠르며, 비교적 생존율도 높을 뿐만 아니라, 먹이의 선택성이 적은점 등 양식 전망이 기대되는 품종이다.

종류와 분포
연체동물문 (Mollusca)
두족강 (Cephalopoda)
신두족아강 (Neocephalopoda)
팔완목(Octopoda)

세계적으로 약 150여종이 분류되고 있다.
문어는 열대, 아열대 및 온대해역 연안에 서식하며 태평양, 대서양, 북해, 지중해, 홍해, 인도양, 서인도 제도등 분포의 범위가 넓다.
우리나라 근해에 있어서는 동해, 남해안 일대에 분포하며, 일본의 혼슈우 이남, 태평양 연안에서는 미야기현, 일본해안에서는 토야마현 이남에 분포한다. 문어의 서식장소는 담수의 영향이 없는 천해 해저의 가잘 및 해초가 있는 곳으로 비교적 염분농도가 높은 수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난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남해안 동부 연안에 많이 서식한다. 일반적으로 조간대로부터 수심 100m 되는 사이에 살고 있는데 이 범위에서도 암반이나 사락질로 된 곳에 많이 살고 있으며, 산혹 모래 질이나 개흙질인 곳에서도 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사락질인 곳에 비하면 서식밀도는 아주 낮다.

참고자료

· 海藻類· 甲殼類 養殖 (장계남 저)
· 무척추동물양식 (김용호저)
· http://www.njoyschool.net
· http://www.eastseapark.com
· http://www.nfrdi.re.kr
· http:/www.kmi.re.kr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 지구촌 해양수산 : 수산·환경 2006년도 제34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