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행복한왕자-동화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11.30
- 최종 저작일
- 2006.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오스카와일드의 동화
`행복한왕자`동화& 작가 분석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선물해 준 문학 작품에 ‘명작’이란 훈장을 붙여준다. 사람들은 수십 년 전에도 명작을 읽으며 꿈을 키웠고 자신을 반성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명작은 깊은 울림을 담아 우리들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켜준다. 지금은 물론 백년이 지나도 그 빛을 잃지 않는 보석 같은 이야기. 지난 수십 년 동안 거의 모든 세상 사람들이 한 번씩 읽고 감동에 젖었던 걸작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그중에서도 가장 알려진 ‘행복한 왕자’에 대해 쓰려고 한다.
행복한 왕자는 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높은 기둥에 서 있는 동상이다. 그 시의 의원이 행복한 왕자님 동상은 수탉 모양의 풍향계만큼이나 멋지다고 말했을 만큼 순금과 사파이어, 루비 등 보석으로 만들어진 동상의 화려하고 늠름한 모습을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탄성을 올린다.
“만약 즐거운 것을 행복이라고 한다면 난 참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어.
나는 그렇게 행복하게 살다가 행복하게 죽었지. 그런데 내가 죽자 사람들은 나를 높은 곳에다 동상으로 만들어 세워 놓았어. 이도시의 온갖 추한 것과 비참한 것이 다 보이는 이곳에 말이야.
비록 내 심장이 납으로 만들어 졌지만 이렇게 하염없이 눈물이 나는구나.”
살아서 인간의 심장을 갖고 있었을 때는 보지 못했던 도시의 추함과 비참함을 다 본 왕자는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리며 도시의 어둡고 가려진 곳에 사는 가난하고 가엾은 사람들을 돕고 싶어 한다. 그리고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제비에게 자신의 몸에 붙어 있는 금조각과 보석들을 그들에게 날라다 주게 한다. 삯바느질을 하는 가난한 여인에게, 다락방에 사는 희곡을 쓰는 젊은이에게, 성냥을 몽땅 하수구에 빠트려 곤경에 처한 성냥팔이 소녀에게, 그렇게 추위에 떠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몸에 있는 보석과 금들을 나누어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