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국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11.2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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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장~21장
총 페이지 11장 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결론:
본문내용
1.서론
중국에 대해 쓰고 가르치는 데에 일생을 바친 존 킹 페어뱅크 교수는 하버드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인재들을 길러내고 많은 역사서를 남겼다. 영국사 연구자로 출발한 페어뱅크는 중국에 머무르면서 중국의 거대함과 신기함에 매혹되어 중국사연구에 몸을 바쳤다. 그는 하버드대에서 근 50년간 교육에 이바지 하였으며 30권이 넘는 책을 써내었으며 수백편이 넘는 논문 ,평론 ,논평 ,회의선언 등을 써내었다.
페어뱅크는 미국뿐만 아니라 거의 전 세계에서 스승이자 논평자 ,행정가 ,대충교육가 그리고 역사가로서 근대 중국사 연구 분야의 학장역할을 맡았다.
페어뱅크 교수가 이 책을끝마쳤을 무렵, 모택동 이후 시기의 개혁은 겨우 10년 남짓 진행되었을 뿐이어서 수정판 전의 신중국사는 역사적 맥락으로 분석될 수 없었다. 멀 골드만이 쓴 제 21장과 후기는 이 개혁시기를 좀더 세밀하게 다루면서 제1판보다 좀더 거시적인 시각을 제시하려는 의도에서 쓴 것이다. 멀 골드만의 견해는 어느 부분에서는 페어뱅크와의 의견과 일치되지 않는다. 페어뱅크의 제자인 멀 골드만은 어느 부분에서는 페어뱅크의 의견에 동의하는데 반해서 어느부분에서는 견해가 다르다 .
자세히 말하자면 페어뱅크는 제도라는 요소를 강조하고 중국의 독특함에 중점을 두었는 반면, 골드만은 사상사와 정치사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유교적 가치와 서구적 가치의 중첩을 좀더 크게 평가하는 편이었다.
‘역사는 현재이다 ’ 라는 말이 있듯이 페어뱅크는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시대의 반영 상을
어둡고 퇴행적으로 판단한 반면, 골드만은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역사를 바라본 결과
좀더 개방적인 관점으로서 신중국사를 수정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