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모택동과 중국을 이야기 하다

소개

모택동과 중국을 이야기 하다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3장 분량으로 참고로 수업에서 A를 맞았구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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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요즘 각종 매체를 통해서 중국의 발전 소식을 전해 들으며 머지않아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고 세계경제의 1위가 될 것이라고들 한다. 13억이라는 엄청난 인구를 기반으로 하여 값싼 노동력과 넓은 영토를 경쟁력으로 예전 50~60년대의 못 사는 중국이 아니라 세계경제의 중심 국가 중 하나로 우뚝 쏟아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앞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는 중국을 잘 알고 중국으로 진출하여야만 살 수 있을 것이라 한다. 그것은 정말 맞는 말이다. 미국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현재까지 60~70년 간 세계 경제의 일인자, 즉 초강대국으로써 군림하면서 우리는 경제발전을 위하여 미국을 알아야 했다. 영어를 배워야 했고 미국의 많은 문화들을 접하게 되면서 미국의 각종 문화가 그 다른 나라보다 친숙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했다. 중, 고등학교 때부터 그런 교육이 보편화 되어 있었기에 영어 공부에 열중했었고 대학교 4학년인 지금도 영어는 사회에 나가서 꼭 갖춰야 할 실력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이제는 미국이 아니라 중국을 주목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향후 몇 십 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고 세계 경제의 중심에 중국이 버티고 서 세계경제에 그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중국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번 학기 수강하게 된 ‘중국 입문’은 그런 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속 시원하게 해주고 있다. 정답은 정말 하나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기껏해야 학창시절 배웠던 역사에 대한 간단한 지식, 또 삼국지를 읽으며 느꼈던 흥미, 13억이라는 많은 인구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다. 그렇기에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중국이란 나라가 나에게는 흥미롭게 다가왔다. 그러던 중 수업과제로 ‘모택동과 중국을 이야기 하다’라는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더불어 수업시간 보게 된 ‘인생’ 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두 개의 매개체를 통하여 모택동이 집권하였던 그 시기 중국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되었고 또 다른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였다.

참고자료

· 모택동과 중국을 이야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