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중국 당대 40년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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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당대 40년사”는 1949년에서부터 1989년까지의 중국사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학교의 수업은 20세기 초반 1900년대부터 시작해서 아무래도 수업내용과 범위의 전배경이 될 수 있는 “근대중국 : 개혁과 혁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두 책을 쓴 분이 출판년도는 상당히 차이가 나지만 동일 저자였다. 책 자체가 내가 상식이 별로 없어서인지 막 술술 익히지는 않았지만 책에서 꼼꼼한 설명과 자료를 바탕으로 중국사를 서술하셔서 “중국당대 40년사”라는 책도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읽어보고 있다. 두 책이 쓰여진 배경의 시대적 공백이 교수님의 강의시간에 배운 수업부분이어서 수업내용의 시대 전과 후의 전개과정을 보고 있는 셈이라 모두 제대로 세세히 알지는 못해도 큰 흐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유익한 기회였다.
역사라는 것은 우리가 살지 못했던 과거시대를 토대로 선조들이 살아오면서 여러 정치적 문화적 사건과 문제를 겪어오면서 이를 통해서 좋은 점은 배우고 나쁜 점과 부족했던 부분은 반성하며 되돌이켜 볼 수 있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나 앞으로 이 나라를 살아갈 후대사람들에게도 여러 가지 선택의 중요한 뒷받침과 근거가 되는 최고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역사교육은 요즘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부터 세계사를 안배우는 학교가 많을뿐더러 이제는 국가적으로 제일 중요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수학능력시험에서도 역사과목을 의무교육이 아닌 아예 선택과목으로 선택해서 본다고 한다. 우리나라와 외국 세계사의 역사적 지식도 없이 살면서 외국의 언어인 영어하나만 유치원 때부터 강조되는 우리교육이 확실히 주객전도 되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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