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산소

소개

산소 연극의 대본을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연극의 생생함을 전해주는 듯 했고
산소를 발견한 사람이 진정 누구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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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에 나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었고 군대에서 많은 책들을 접하고 경험했다. 그러면서 책에대한 거부감을 줄였으며 책을 통해서 재미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교훈과 지식등 많은 것을 얻을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수 있었다.
이번에 읽게된 산소라는 책도 나에게 색다른 장르의 책이었다. 먼저 연극의 대본이었으며, 과학에 관한 책이었다. 베스트 셀러를 즐겨읽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들만 읽었던 나에게 산소라는 책은 다른 경험이었다.
을 들으면서 교수님의 수업은 이제껏들었던 선배 후배들의 얘기를 통해 꼭 독후감을 써야 된다는 얘기를 익히 들었던터라 교수님께서 독후감을 쓰라고 하셨을때 마땅히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다. 그리고 책을 구하고 조금 읽어보았을때 화학에 관한 책이라서 딱딱할것이라는 예상 보다는 읽어볼만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1777년과 2001년을 배경으로 이어나가는 내용인데 2001년에 거꾸로 노벨상이라는 상이 만들어진다. 이 상에 대한 후보자가 라부아지에, 쉘레, 프리스틀리가 선정이 되고 여러명의 심사 위원들이 이 세사람에 관해서 연구를 하게 된다. 특이하게 이 책은 세 화학자의 여성들의 역할을 초점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도 해서 좀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할수 있었던 것 같다.
책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거꾸로 노벨상을 받아야 될 사람은 누구인가 하는 물음을 던져주고, 진정한 과학자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쉘레는 산소를 최초로 발견했고 프리스틀리는 산소에 관해서 최초로 실험하였으며, 라부아지에는 산소의 존재에 대해서 먼저 받아들였다. 그러나 프리스틀리나 쉘레는 산소의 존재에 대해서 알지 못했고 그들은 그시대에 만연하던 플로지스톤설을 굳게 믿고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