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의 전국대학평가의 문제점고찰

소개

여론과 캠페인이란 수업에서 발표수업때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중앙일간지에서 행하고 있는 전국대학평가의 문제점을 집어보고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논리적으로 결론을 내린 레포트입니다.
기사들을 일일이 읽고 정리한 레포트이니만큼 믿으셔도 됩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문제제기

2) 이론

3) 문제점
①의견개입
②정확한 전국대학순위인가
③대학서열화 조장

3.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중앙일보는 지난 9월 20일에서 24일까지 기획특집으로 전국 대학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1면에 싣는 등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대학평가 기획물은 취업률이나 교육여건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메시지다. 수험생들에게 있어서 대학을 결정하는 데에는 대학의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나 신문과 같은 미디어에 의해서이다. 자신이 입학 가능한 대학을 고르는데 자기가 가고 싶은 곳을 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는 여론에 존재하는 대학의 순위에 의해 성적을 맞춰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준을 대학순위에 맞추다 보니 여론에서 만들어낸 대학 평가의 순위는 대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결국 언론사에서 행하는 ‘대학평가’는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며, 대학평가 결과에 의해 대학 위상이 뒤바뀌기도 한다. 대학평가의 영향력은 취업 시즌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현실에선 적게 반영된다고 하더라도 이전까지만 해도 대학 순위는 큰 고려대상이 되었고, 대학순위가 존재하는 지금 취업률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런 현실이 기본적으로 전제되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표다 아니다도 문제며, 대학평가는 순위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다는 결과는 특히 더 큰 문제가 있다. 이는 위에 언급한 한국사회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매체가 수용자에게 잘못된, 객관적이지 못한 정보를 제공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대학평가, 이대로 좋은가?

평가자료는 분명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에 대한 인식변화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하지만 비교적 세련된 방식의 서열화를 모색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보다는 순위에 지나치게 집착함으로써 오히려 그 긍정적인 효과가 상쇄된 감이 있다.
예컨대 평균값을 기준으로 가산(감)점을 주는 방식을 택해 대학 간의 차이를 과장시켜 순위를 정하면서 대학별 점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상위권과 중위권 간에 실질적으로 얼마의 차이가 있는지, 전체적으로 중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또 공통 평가 기준으로 삼은 척도들에 있어서도 대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불러 올 소지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