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마녀의 법정> 분석 - 성범죄 사건들과 페미니즘 요소를 중심으로

소개글

"KBS드라마 <마녀의 법정> 분석 - 성범죄 사건들과 페미니즘 요소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대사/ 장면에서 보여지는 페미니즘 요소
2) 사건

3.결론

본문내용

- 드라마 기본정보 및 주제 선정 이유마녀의 법정은 2017.10.09~2017.11.28 까지 KBS2에서 방영된 16부작 월화 드라마이다.드라마에서는 직장 내 성추행 사건은 물론이고,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반인 동영상 유출사건, 아동 성폭행 사건 그리고 성폭력 살인사건까지 다양한 형태로 벌어지고 있는 성폭력들을 다루고 있다.

그림 <마녀의 법정> 속 마이듬(정려원)의 복장
기존에 드라마에서 메인 캐릭터는 남자 배우가 맡고, 여자 배우는 남자 배우를 보조하는 역할에 머물렀다면, 본 작품에서는 여자 배우가 서사의 주체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주인공 마이듬은 기존의 남성 위주의 서사를 위해 존재하던 마냥 착하고 답답한 유형의 캐릭터가 아닌 능력이 있고 성취를 위해서라면 도덕적이지 않은 일들도 서슴지 않고 하는 이기적인 캐릭터로 나온다. 반면 남자 주인공은 주인공의 조력자로, 피해자의 입장을 깊이 공감하며 그들의 아픔까지 고려하는 섬세한 정신과 의사 출신의 검사로 나온다. 기존 드라마에서 등장하던 캐릭터들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보인다.
또한, 그동안 전문직을 연기하는 배우임에도 여성에게는 늘 요구되었던 여성성을 강조하는 도구로 쓰이던 하이힐, 치마를 벗고 <마녀의 법정> 에서의 여자 주인공들은 슬랙스를 입고 편한 신발을 신고 등장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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