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교육의 현실과 이상

소개

특수교육에 있어서 교육의 현실과 이상에 대해서 쓴 보고서입니다.
통합교육을 실시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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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은 개인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자아를 실현하게 하는 작용이며 모든 아동은 누구나 다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수용 능력에 관계없이 똑같은 교육을 받게 된다면 어떤 학생의 입장에서 보나 커다란 손해가 아닐 수 없다. 교육의 대상은 집단이 아닌 개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아동 각자가 자신만이 갖고있는 독특한 교육적 욕구에 알맞은 교육을 시켜야 한다. 심신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특수 아동에게는 이러한 요청이 일반아동보다 더욱 요구되어진다. 따라서 특수교육은 그 대상 아동의 장애 종류나 장애 정도에 따라 학습이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세계에서 각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기의 교육을 실현하기는 매우 힘겨운 일이다.
특수교육에 대한 백과사전의 정의를 찾아보면 시청각 장애나 지체 부자유, 정신지체 등으로 보통의 학교나 일반학급에서는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학생을 위하여 특별한 학교나 학급을 마련하고 각 장애의 특성에 맞는 교과과정에 따라 실시하는 교육이라고 나와 있다. 현실에서도 이러한 백과사전상의 정의와 같은 모습이 보여질때 바람직한 교육현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나는 평소에도 특수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특수교사들의 까페에 가입해서 자주 갔는데 그 곳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황들이 연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장애아동이 갑자기 악쓰듯이 고함을 지르거나 교실 바닥에서 허공으로 뛰어오르는 행위를 한다든가 이유없이 교실을 이탈하여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행위, 수업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마구 돌아다니는 행위를 하거나 특히 배변의 실수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러한 일들은 단지 아동들의 문제였으나 특수교사들이 장애아동을 교육하는 일을 더 힘들게 하는데는 장애아동들의 이러한 상황 말고도 교육적 여건이 너무나 갖춰지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다.
특수학교 교사들이 통합교육을 실시할 때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에는 첫째, 일반인들의 특수교육과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교사들을 당혹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학교 밖을 나가는 현장 교육에 있어서 일반인의 동정이나 거부의 눈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유도하는 교사들에겐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놀이시설이나 기타 시설을 이용할 땐 장애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위험하다는 이유로 거부당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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