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역사

소개

중국 상해의 역사를 연도순, 시대별로 정리~
상해의 역사만 간단히 나와있는 자료가 없어 중국 역사책 확인뿐만 아니라,
직접상해의 근현대적인 유적지를 찾아본 자료 첨부~

목차

없음

본문내용

7월 하순 북경, 상해, 광주, 제남, 무한, 장사 지역과 재일 유학생의 당원 57명을 대표하는 이달, 장국도, 모택동, 동필무 등 13명이 상해에 모여 마링도 참석한 가운데 당의 창립대회를 열어서, 노동자의 조직화를 제일의 임무로 하는 당 강령과 결의가 채택되었다. 대회의 도중에 경찰의 밀정에게 탐지되었기 때문에 최종회의는 절강성 가흥(嘉興)에 있는 남호의 선산에서 열었는데, 이것이 그야말로 중국 공산당의 출항이 되었던 것이다. (중국 근현대사 p.90)
: 5.4운동을 거친 이후 혁신을 바라는 민중은 운동을 통하여 그들의 힘을 알게 되어 잡지를 발행하여 자기들의 주장을 전달하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사회주의를 막연한 이상으로 내걸었으나 차차 명확한 의식을 지닌 공산주의자로 그룹이 분화되어갔다. 이후 이러한 상황을 토대로 중국 공산당의 결성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직접 눈으로 본 상해 역사>>
‘제1회 공산당 전당대회유적(一大會 址)’은 중국 공산당이 탄생한 곳이다. 지난 1921년 모택동, 장국도 등 혁명 가들은 경찰의 눈을 피해 이곳에서 당 대회를 열었다. 평생을 혁명과 투 쟁으로 살아온 모택동은 ‘공산당이 없었다면 새로운 중국은 없다. (沒有 共産黨, 沒有新中國)’라고 했다고 한 다.

학생표 1元을 내고 들어간 대회유적은 예전의 그 긴박한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듯 했다. 특히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진 회의장면은 마치 나를 중국의 공산당이 탄생하던 그 시대로 돌려보낸 거 같았다. 중국을 바꾼 또 하나의 역사의 현장에서 진정 상해가 중국 근현대사의 큰 축이었음을 다시 한 번 느낀다.

▷ 1924년 1월 20일~ 30일
국민당 제 1차 전국 대표대회가 열렸다. 여기서 당의 주의 정강을 밝히는 대회 선언과 당의 구성을 규정한 총장이 공포되고 새로운 집행부인 중앙집행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선언 중에 국민당은 새로운 삼민주의의 내용을 밝혔다. 민족주의에서는 반제국주의의 목표를 명백히 하였다. 민권주의와 민생주의에 서는 노동자, 농민 등 평민의 권리, 생활보장 방침을 밝혔다. 당의 조직은 민주집중제의 원칙에 입각하여 중앙, 성, 현, 구, 구부분의 각 단계로 조직하고 사회조직을 지도하기 위한 당단을 두기로 하였다. 당의 최고기간은 전국 대표대회이고 대회의 폐회 중에는 중앙집행위원회가 그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회가 끝난 다음날 새로운 집행부인 중앙 집행위원회가 구성되고 노동자부, 농민부 등이 신설되었다. 중앙 집행 위원과 후보위원에 다수의 공산당원이 들어가고 당 조직의 핵심적 부서인 조직부장과 농민부장직도 공산당원이 맡았다. 이로써 공산당은 국민당 안에서 조직적 기반을 확대하고 대중조직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 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