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장애 사례연구

소개

양극성 장애 케이스 스터디 입니다.
진단까지 되어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Ⅰ.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
Ⅱ. 환자에게 쓰이는 약물
Ⅲ. 간호 사정과 진단

본문내용

Ⅰ.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
1. 양극성 장애란
감정장애의 일종으로서 어떤 기간동안 우울하거나 들뜨는 두 가지 상반된 기분이 일정한 기간을 두고 번갈아 나타나는 정서장애이다. 조증이란 이유없이 기분이 좋거나 이유가 있더라도 지나치게 기분이 좋은 상태를 말한다. 우울증은 그 반대로 기분이 저조하며 우울한 상태를 말한다.
2. 양극성 장애의 유형
(1) 유쾌성 조증 (Ⅱ형 양극성 장애)
전형적인 조증 상태이다. 기분이 들뜨고 유쾌하며 과대한 생각을 갖고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상태가 나빠서 심각한 마찰이 빚어지고 입원도 하게 되지만 어쨌든 본인의 기분만은 좋은 상태이다. 조울병의 진단에는 조증 상태가 꼭 필요하며 우울증만 있는 경우는 조울병이 아니다 조증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사사건건 따지고 시비거는 증상으로 시작될 수도 있다. 조울병은 많은 경우에 우울증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단순한 우울증으로 진단받기 쉽다. 그러다보니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시기가 늦어지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
(2) 양극성 우울증 (Ⅰ형 양극성 장애)
증상 자체는 우울증과 다를 것이 없으며 조울병을 가진 사람이 우울해진 상태이다. 그러나 양극성 우울증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첫째, 조증상태에 비해 관심이 적어 의사들도 지나치기 쉽다. 둘째, 환자가 느끼는 괴로움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더 크다. 셋째, 조증을 겪는 기간보다 우울상태의 기간이 3배정도 길다. 넷째, 이 시기에 자살이 많다. 조울병은 자살이 쉽게 나타나는 질병인데 대개 조증 상태보다는 우울증 상태나 혼합형 상태에서 자살을 한다. 다섯째, 치료가 까다롭다. 양극성 우울증 상태에서 우울증 치료제를 사용하면 조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므로 약물투여를 신중히 해야한다.
(3) 정상적 상태
조울병은 재발이 잦은 질병이다. 재발을 막기 위해 대부분의 환자는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만 한다. 치료가 잘되어 정상적인 상태이더라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치료의 종결은 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참고자료

· 이우주 저, 표준의학사전
· 이우주 저, 이우주의 약리학강의, 제 4판
· 도복늠 외 공저, 최신 정신간호학각론
· 범진필 저, 임상약리학
· http://www.drchoi.pe.kr/factfam-38.htm
· http://mentalhome.joins.com/mind/bipo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