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단위계와 국가 표준(SI)
- 최초 등록일
- 2006.09.26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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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 단위계와 국가 표준(SI)조사
자세하게 하였습니다
목차
(1) 국제 단위계(SI)의 역사 및 정의
(2) 국제 단위계(SI)의 특징
단위 : 절대단위계와 중력단위계
본문내용
(1) 국제 단위계(SI)의 역사 및 정의
: 고대의 측정단위들은 어떤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진 단위 체계가 아니었고 각기 필요에 따라 생긴 것이었으므로 분야에 따라서 사용되는 단위도 자연 다르게 마련이었다. 인류 생활이 복잡해지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고대 단위로부터 발전되어 체계를 이루게 된 것이 동양에서는 "척관법 (尺貫法)"이며, 서양에서는 "야드파운드법 (yard-pound 法)"이다. 이들은 현재 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쓰고 있는 국제단위계(SI)가 공식화되기까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고, 아직도 사용되고 있거나 그 영향이 남아 있다.
SI란 프랑스어 "Le Systeme International d`Unites"에서 온 약어로서 "국제단위계"를 가리킨다. 이 국제단위계는 우리가 흔히 "미터법"이라고 부르며 사용하여 오던 단위계가 현대화된 것이다.
SI의 시초는 프랑스 혁명 시기인 1790년경 프랑스에서 발명된 "십진 미터법"이다. 이 미터법으로부터 분야에 따라 여러 개의 하부 단위계가 생겼으며 이에 따라 많은 단위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그 한 예가 1874년 과학 분야에서 사용하기 위해 도입된 CGS계이며, 이는 센티미터, 그램, 초에 바탕을 두고 있다.
1900년경에는 실용적인 측정이 미터-킬로그램-초(MKS)계에 바탕을 두어 행하여지게 되었다.
1935년에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전기단위로 암페어(ampere), 쿨롱(coulomb), 옴(ohm), 볼트(volt) 중 하나를 채택하여 역학의 MKS계와 통합할 것을 추천하였는데, 1939년 전기자문위원회(CCE, 현재의 CCEM)가 이들 중 암페어를 선정하여 MKSA계의 채택을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1946년 국제도량형위원회(CIPM)에 의해 승인되었다.
1954년 제10차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MKSA계의 4개의 기본단위와 온도의 단위 "켈빈도", 그리고 광도의 단위 "칸델라"의 모두 6개의 단위에 바탕을 둔 일관성 있는 단위계를 채택하였다. 그후 1960년 제11차 CGPM에서 이 실용 단위계의 공식 명칭을 "국제단위계"로 하고 그 국제적 약칭을 "SI"로 정하였으며, 유도단위 및 보충단위와 그 밖의 다른 사항들에 대한 규칙을 정하여 측정단위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 사항을 마련하였다.
1967년에는 온도의 단위가 켈빈도(°K)에서 켈빈(K)으로 바뀌고, 1971년 7번째의 기본단위인 몰(mole)이 추가되어 현재의 SI가 완성되었다. 이후에 정기적으로 열린 CGPM과 CIPM 회의에서 과학의 발전과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필요한 사항들을 수정하거나 또는 SI의 원래 구조에 추가해 오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