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한국의 불교의례
- 최초 등록일
- 2006.07.12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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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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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불교의 전래
3. 불교의례의 구분
정기적 의례
- 불교 명절의례
- 세시의례와 풍속
- 일상신앙의례
비정기적 의례
-영혼천도의례
-소재신앙의례
-불공신앙의례
4. 마무리하기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종교는 교의(敎義)와 의례(儀禮), 교단(敎團)의 3요소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종교의례라는 것은 종교의 언어가 몸짓의 상징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의례나 의식이 없는 종교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러한 여러 종교들 중에서 불교는 다른 외래 종교들보다 먼저 전파되어 오랫동안 우리 문화와 함께 공존하는 길을 걸어왔다.
2. 불교의 전래
불교는 삼국에서 고대 왕국의 체제가 정비될 무렵에 중국으로부터 전해져 수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불교가 전래된 것은 기록에 의하면 고구려의 17대 왕인 소수림왕 2년 즉, 372년의 일이다. 이해 6월에 중국의 북부에 자리잡고 있던 나라인 전진(前秦)의 왕 부견이 순도라는 스님으로 하여금 불상과 경전을 보내옴으로써 공식적인 불교의 전래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2년 후에는 아도라는 스님이 왔으며, 그 이듬해에는 초문사(肖門寺)와 이불란사(伊弗蘭寺)라는 최초의 사찰이 세워졌다.
백제에 불교가 들어온 것은 제15대 침류왕원년 즉, 384년 9월에 동진으로부터 인도의 스님 마라난타가 온 것이 그 처음이었다. 신라는 이보다 늦은 눌지왕때 고구려로부터 승려 묵호자가 들어와 일선 지방(지금의 선산) 모례의 집에 숨어 전도하였으나 공인되지 않다가, 이차돈의 순교가 있은 직후인 제23대 법흥왕 14년 즉, 527년에 공인되었다.
3. 불교의례의 구분
불교의례는 크게 세시풍속의례, 일상신앙의례, 소재신앙의례(消災信仰儀禮), 영혼천도의례(靈魂薦度儀禮), 불공신앙의례로 나눌 수 있다.
정기적의례
◆불교4대 명절의례
①불탄일 - 음력 4월 8일. 우리나라 ‘부처님오신날’이라하여 법정 공휴일로 지정. 법요식(육 법공양)과 욕불의식, 연등회, 탑돌이를 한다. 이날 절 세군데를 다니며 예불하면 그 해의 운이 밝다는 토속적 믿음이 있다.
참고 자료
『한국의 불교의례』 문상련. 2001. 운주사
『불교와 세시풍속』 안길모. 1993. 명상
『불자예절과 의식』 김길원. 1992. 불광출판부
http://www.unmunsa.or.kr/
http://bulgyo.wo.to/
http://www.daedoon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