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전자무역의 성공 사례

소개

전자 무역의 성공 사례를 자세히 모았습니다.

목차

전자무역의 성공 사례
- J사의 안경렌즈 수출
- D사의 AL Profile 수출
- B사의 ON-LINE 김치 수출

단어 정리

본문내용

 J사의 안경렌즈 수출
서울 강남에 있는 J사는 안경렌즈를 수출하는 전문 무역상사다. 동 사의 사장은 대기업 계열 그룹 사에서 안경렌즈 수출 담당임원을 3년 정도 해 오면서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여러 고정 바이어를 통해 원간 100만 불 이상의 수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회사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회사를 떠나야 할 입장이 되자 동사의 사장은 기존의 바이어 4명에게 기존회사를 퇴사하여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통보하고 기조의 수출 건을 자신의 새로운 회사를 통하여 진행할 것을 제안하여 기존의 바이어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그리하여 1997년 새로이 무역회사를 설립, 기존의 바이어를 통해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 월간 약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진행 할 수가 있었다.
창업당시에는 IMF에 접어드는 시기라서 대다수의 한국기업들이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였지만 오히려 J사의 경우에는 환율 급상승으로 큰 폭의 마진을 가지고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회사를 운영 할 수 있었다.
안경렌즈는 품목의 특성상 일반 무역상들이 취급하기에는 쉽지가 않은 품목이며 한국 렌즈 품질은 일본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고 중국제품보다는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 면에서는 월등히 우수하여 렌즈에 관한 전문 지식이 있는 무역상이라면 그다지 큰 외부 위협 없이 사업을 영위 할 수 있었다.
이에 사업초기부터 큰 폭의 수익을 내면서 수년간 안정적인 수출활동을 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마케팅에 있어서도 전형적인 오프라인 방식만을 고수하고 특별히 새로운 바이어 발굴을 위한 노력은 별로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위기가 찾아왔다. 국내적으로는 IMF체제가 지속되면서 동사에 렌즈를 로칼로 공급해 오던 국내의 안경렌즈 제조업체들이 하나 둘씩 경영 압박을 견디지 못하여 도산하였다. 외부적으로는 중국의 안경렌즈 제조기술이 일본 및 대만의 기술도입으로 점점 향상되었으면 또한 e-business 등의 진전으로 J사의 기존 바이어들에게도 한국의 무역상과 중국의 무역상으로부터 수많은 거래제의가 몰려들게 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