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독후감]철학 에세이를 읽고나서

소개

고려대학교 교양수업인 철학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한 알찬 자료입니다.
성적은 A+이며 정성을 들여 작성한 자료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라고 자부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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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학 에세이를 읽고

우리에게 철학하면 떠오르는 것은 어렵다, 탁상공론 등등 난해하고 복잡한 쓸데없는 소리라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현실의 스피디한 쾌락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철학의 담론들은 쓸모 없는 논외의 것으로 치부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등하교 시절 입시를 통해 들었던 몇몇 철학자들의 주장내용들은 그 깊이와 진면목을 알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암기식 지식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학 교양강좌로 철학의 이해라는 수업을 처음 접했을 때 그 심리적 압박감은 대단했었다.
교수님의 반 강요로 일게 된 철학에세이 하지만 이 책 한 권이 나에게 철학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깊이를 다 깨닫게 해주지는 못했지만 철학이라는 것이 우리 삶에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우리의 상식을 언어로 풀어쓴 것이 아닐까라는 나만의 정의도 내릴 수 있게끔 도움을 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983년에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가 찾고 있는 철학의 스테디셀러인 이 책은 변증법적 유물론을 쉽게 해설했을 뿐만 아니라, 철학이란 저 너머 허공에 있는 학문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바꾸어 가는 데 필요한 도구임을 조곤조곤 이야기한 철학 입문서이다. 이번 책은 청소년 논술 준비와 인터넷 환경이라는 변화에 대응해 디자인과 편집을 새롭게 하고, 이우일의 만화를 삽화로 넣은 개정 4판이다.
철학 에세이는 여덟 마당으로 짜여 구성되어 있다.
첫째 마당은 철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이 부분에서 우리 생활과 철학과의 관계가 대단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
둘째 마당은 철학이 무엇인지 ‘개념’을 말해 주었다. 철학은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근본 인식과 태도를 가리킨다. 다르게 말하자면 철학은 ‘세계관’이다. 인간는 올바른 철학관과 체계적이고 이상적인 철학관을 가져야한다.
셋째 마당은 ‘사물이 변화’한다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모든 사물 변화의 근본 원인은 그 사물 내부에 있는 사물의 내적 모순이며 외적 모순은 부차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내적 모순은 변화의 근거이고 외적인 원인은 변화의 조건이며 외적 원인은 내적 근거를 통해서 비로소 작용한다라는 내용이다. 이 말은 정말 어려운 내용이기 때문에 좀더 많은 공부와 철학에 대해서 좀더 연구해 보아야 되겠다..

참고자료

·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