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의 이해]삼국유사에서 인간과 기이한 인물, 힘 또는 영물과의 관계

소개

삼국유사를 읽고 조사한 인간과 영물, 신비한 힘, 인물과의 관계입니다.
삼국유사를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세여~~~^^

목차

<기이편>
<탑영편>
<의해편>
<신주편>
<감통편>
<피은편>
삼국유사를 읽고 조사한 인간과 영물, 신비한 힘, 인물과의 관계

본문내용

삼국유사를 읽고 조사한 인간과 영물, 신비한 힘, 인물과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그전에 삼국유사의 의의를 삼국사기와 비교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국사기는 김부식에 의해 씌어졌습니다. 당시 고려시대 사상계의 상황은 유교, 불교, 토착신앙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서로가 주도권 쟁탈전을 벌일 만큼, 그리고 그러한 역사의식이 결합되어 살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김부식은 토착문화를 거칠다고 보아, 세련된 유교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대주의로만 귀결되는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삼국사기의 편찬의의는 고려인들이 중국의 역사는 잘 알면서 고려의 역사를 모르고 있다는 비판적 자주의식의 산물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주의식외에 문식 귀족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정치적 목적을 띠는 성향도 강했습니다. 그러기에 기층 민중 사이에서는 문벌 귀족정권이 몰락한 기회를 이용하여 유교 중심의 문화적 통일에 반기를 품고 삼국을 부흥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고려 왕조의 정통성 자체를 위협하는 것이 된 것이었습니다. 이에 기층민중의 토착적 정서를 반영하는 역사서가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일연의 삼국유사입니다. 이러한 역사서는 기층민중의 역사의식을 체제내에 수렴한다는 의미를 지니는 것입니다.
삼국유사는 삼국의 역사를 총괄한 역사책도 아니고, 불교사 전반을 포괄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삼국유사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것은 역사가의 기록에서 빠졌거나 간과된 것을 새롭게 드러내고 부각시킨 자유로운 형식의 역사책입니다. 단군신화를 비롯한 숱한 설화와 전설들, 지명, 성씨, 민속, 신앙 들은 역사학뿐만 아니라 민속학, 금석학, 고문학 연구의 귀중한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구규사에 실린 탑, 불상, 사원 건축에 관한 기록은 한국 고대미술의 주류를 이루는 불교미술 연구에 소중한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