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니체의 『도덕의 계보』: 윤리적 상대주와 윤리도덕의 기준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06.23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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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체의 <도덕의 계보>를 중심으로
윤리적 상대주의와 윤리도덕의 기준이 주는
시사점에 관하여 작성.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니체의 선(善)과 악(惡)의 개념
1)선과 악, 우와 열
2)도덕의 가치
2.윤리적 상대주의와 윤리도덕의 기준
1)윤리적 상대주의
2)윤리도덕의 기준
3. 윤리적 상대주의와 윤리도덕의 기준이 주는 시사점
Ⅲ.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략)
Ⅱ.본론
1. 니체의 선(善)과 악(惡)의 개념
1)선과 악, 우와 열
니체는 <도덕의 계보>에서 선과 악이란 개념을 둘러싼, 이중의 역사를 밝힌다. 하나는 강자, 귀족의 도덕으로서의 우와 열의 개념이고, 하나는 역자, 노예의 도덕으로서 선과 악의 개념이다. 그는 그리스어, 라틴어, 독일어의 어원분석을 통해서 선 ㅡ 악 개념의 두 계통을 파악하고, 문제의 실마리를 향해 접근해간다. 즉 선과 악의 계급적 혹은 생리적 기원으로서 강자 ㅡ 주인 ㅡ 귀족으로 예를 들어, 선은 그들에게 우(優)를 (자신과 동류의 인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귀한, 귀족적인, 특권을 지닌 영혼의, 강한, 등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다. 반면 악은 그들이 갖는 우(優)로부터 밑으로 떨어진 열(劣)의 의미로 평민적인, 비속한, 저
(중략)
3. 윤리적 상대주의와 윤리도덕의 기준이 주는 시사점
니체의 「도덕의 계보」를 염두에 두며 윤리적 상대주의와 윤리도덕의 기준이 주는 시사점에 관하여 생각하여 본다. 우선 윤리적 상대주의의 연원은 소피스트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 소피스트들의 생각은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라는 말에 잘 나타나 있는데, 이 말은 인간의 감각적 경험과 그 유용성이 모든 사물을 판단하는 기준이므로 절대적인 진리나 행위의 기준은 없다는 주장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피스트들은 모든 윤리적 행위의 주체를 인간으로 보았으므로, 인간 존엄성의 실현을 최고의 가치로 보는 민주주의를 탄생시키고 오늘날 개인주의, 자유주의 등의 시초가 된다. 그러나 그들은 모든 경우에 있어서 그 당시의 상황에 따라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들만 주장하였으므로 우리가 따라야 할 기준이라는 것을 무시하게 된다. 이것은 당시에는 윤리적 회의주의를 야기시켰고, 또한 오늘날 낙태, 안락사, 인간복제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의 원인
(중략)
참고 자료
*김태길,『윤리학』, 박영사, 1989년 중판.
*프리드리히 니체, 김정현 옮김,『도덕의 계보』, 책세상,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