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이론]인지주의 학습이론 정리와 현장적용

소개

인지주의와 행동주의 학습의 확실한 비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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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동주의 이론에 바탕을 둔 S-R은 자극이 들어오고 신경계를 통해 일련의 교환과 회로를 거친 후에 반응이 나온다. 반면에 인지심리학은 현대적인 컴퓨터 또는 가장 일반적인 용어로 통칭되는 정보처리 시스템과 유사하다. 유입이 되는 정보의 선택, 비교되고 기억속의 다른 정보와 합쳐지고, 변형되고, 재배열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처리된다. 또 반응은 이러한 내적 과정의 특성과 그때의 내적 상황에 의존한다. 인간의 학습을 매우 복잡한 과정일 뿐 아니라, 학습과 기억 및 망각은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는 측면으로 볼 때 인지주의 이론은 교육을 연구하는데 있어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인지 주의 이론에서는 지식을 서술지식, 절차지식, 조건지식으로 나누어 각기 영역을 설명하고 있으나 그 이론에서 말하는 학습을 개관하여 볼 때 세 부분은 같은 맥락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서술지식은 정교화 즉 의미화를 통해 학생으로 하여금 자신이 이전에 가지고 있던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도식에 결합 시키는 것을 강조한다. 제시된 사례에서는 아이들이 서술지식을 발달시키는 데 있어 혼란스러운 상황을 피하고 친숙한 상황을 제시 해야 한다고 했다. 물론 비슷한 것을 제시 했을 때 전이가 잘 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므로 선행학습을 시키고 학습에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아이들로 하여금 더욱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기억을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가령 자신들이 생각하고 있던 도식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는 주제(혹은 도덕 교육의 경우 딜레마)를 제시한 후 그것의 원리를 추론 하게 하거나 해결 방법을 모색 해 보도록 하면 자신의 기존 이해 수준에 대한 자극과 함께 그로 인해 얻어진 결과는 친숙한 상황을 통한 전이 보다 더 오래토록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