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학레포트]보석광물의 종류

소개

보석으로 사용되는 보석광물의 종류와 특징

목차

●공작석(孔雀石 : Malachite)●
●금홍석(合成金紅石)●
●자수정(紫水晶 : Amethyst)●
●황철석(黃鐵石 : Pyrite)●
●천연 다이아몬드●
●전기석/ 투어마린(電氣石 : Tourmaline)●
●감람석(橄欖石 : Chrysolite Peridot, olivino)●
●강옥과 연옥●
●석영과 옥수●
●속비석(스틸바이트 /stilbite)●
●페그마타이트 와 혼펠스●
●천정석●
●캣츠 아이 (猫眼石 : Cat`s eye)●
●보석학 답사일정●

본문내용

●공작석(孔雀石 : Malachite)●
공작석의 성분은 탄산동으로 즉 Cu2CO3(OH)2이며 그 성분 비율은 산화동(酸化銅) 71.9, 이산화탄소 19.9, 수분 8.2이다. 결정은 단사정계에 속하지만 보통은 미정(微晶)으로 산출이 된다.
이 돌을 연마하여 놓으면 녹색의 아름다운 줄무늬가 들어 있어서 퍽 아름답게 보인다.
경도는 3.5 ∼ 4도이고 비중은 3.9 ∼ 4.03이며 굴절은 중굴절로서 굴절율은 1.88 ∼ 1.90이다.
취관시험(吹管試驗)에서는 탄태(炭台) 위에서 폭산(爆散)이 되며 흑색으로 변한다. 용융성(熔融性)이며 불꽃의 색(焰色)은 녹색이고, 산(酸)속에서 비등 용해되는데 색의 용액이 된다. 공작석은 중요하고도 널리 분포되는 지표부화동광물(地表富化銅鑛物)이며 동광맥의 산화대에서, 남동석, 적동석, 자연동 등의 각종 유화물과 함께 산출된다.
산지는 우랄산맥에서 큰 덩어리가 산출이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 개풍군 마초동, 충북 충주 동막동, 경북 영천군 동도동, 경남 통영 광산, 충남 서천군 대해 광산 등지의 산출이 알려져 있다.

●금홍석(合成金紅石)●
금홍석은 소석과 같이 타이타늄을 함유한 광물로, 그 성분은 산화 타이타늄 즉 TiO2이다. 정방정계에 속하며 벽개는 완전하다.
경도는 6 ∼ 6.5도이고 비중은 4.18 ∼ 4.25이며 평활한 부분은 금속 광택이 난다. 색채는 적, 갈색의 것이 많고, 황, 청, 보라, 녹색 등으로 나타나는 것도 있다.
반투명 또는 불투명한 광물이지만 중굴절로서 굴절율은 2.62 ∼ 2.90이며 모든 광물 중에서 가장 높다. 이 굴절율이 다이아몬드 보다 더 높아서 광택이 찬란한 점을 이용하여 합성금홍석(合成金紅石)인 타이타니어(Titania)를 만들어 내었다.
현재는 이 찬란한 광택이 나는 합성 금홍석을 다이아몬드의 대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자수정(紫水晶 : Amethyst)●
자수정의 결정은 육방정계(六方晶系)에 속하며, 보통은 6면주형(六面柱形)으로 되어 있다. 벽개는 불완전, 경도는 7도이고, 비중은 2.6 ∼ 2.7이며, 중굴절이나 주릉에 평행한 방향으로 보면 단굴절이고, 굴절율은 1.54 ∼ 1.55이다.
자수정은 보라색의 수정으로 색은 미량(微量)의 산화망간의 함유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2색성(二色性)으로 적색과 청자색으로 나타난다. 가열하면 탈색이 되는데 일광에서도 변색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