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이해, 박물관 방문 관찰 보고서, 목포자연사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14.07.04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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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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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상설전시관
2. 중앙홀
3. 지질 관
본문내용
목포자연사박물관 방문을 위해 수업이 끝나자마자 광천터미널로 향했다. 관찰보고서라는 목적이 분명했지만 나는 보고서와는 별개로 한껏 들떠 있었다. 버스에 올라 다시 한 번 자연사박물관에 대해 생각했다. 가기 전에 살펴본 박물관 홈페이지에 전시품에 대해 생각했다. 나는 암석을 비교해보고자 저번에 쓴 암석관찰 레포트를 챙겼다. 문과였던 나는 평소 과학을 좋아하면서도 어려웠다. 그래서 인지 마음한편으로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목포로 향했다. 목포터미널에 도착한 나는 서둘러 택시를 타고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큰 박물관 규모에 놀랐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기 위해 다가갔더니 매표 해주시는 분께서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셨다. 나는 생각지 않은 질문에 전남대 학생인데 박물관 견학 왔다고 말씀드렸다. 매표해주시는 분께서는 웃으며 학생할인이 되니 학생증을 보여 달라고 하시며 이 표로 다른 곳도 갈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중 략>
검치호는 포유류 식육목 고양이과로 큰 송곳니가 돋보인다. 검치호는 최근인 1만년정도 최근에 멸종했다고 한다.아주 큰 코엘로돈타는 코뿔소과이다. 커다란 2개의 뿔과 어깨에는 도드라진 뼈가 있었다. 뿔을 자세히 보니 하나하나 결이 보일정도였다. 뼈의 크기만 봐도 살아있을땐 얼마나 위협적이고 거대했을 지가 짐작이 됐다. 바로 옆에는 매머드도 두개골도 있었다. 홈페이지 사진에는 엄니가 있지만 오늘은 뼈에서 엄니가 빠져 기이했다. 추운빙하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길고 두꺼운 털을 가지고 오히려 빙하기 이후 적응하지 못해 죽어버렸다고 한다.
화순의 공룡서식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북면 서유리에 지질적 특징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순 공룡서식지에서는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 육식, 초식공룡, 용각류 발자국이 1000개가 발견 되었으며 규화목도 발견되었다. 공룡의 이어진 발자국 화석은 공룡의 보행렬이 연장선을 가지고 발견되어 공룡의 행동습성연구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