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심리]성인학습 및 상담론

소개

`카렌호나이의 정신분석`을 읽고

목차

1. 요약
2.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본문내용

1. 요약

신프로이트학파의 중요한 학자로 프로이트의 이론에 의문을 품고 나름의 독창적인 정신분석 이론을 제창한 카렌 호나이(Karen Horney)는 인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어린 시절에 안전에 대한 욕구가 만족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전에 대한 욕구가 만족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불안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근본적인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세 가지 신경증적 경향성으로 설명한다.

이러한 세 가지 신경증적 경향성은
첫째, 사랑의 욕구와 같이 사람을 向하는 것 (Moving forward the people),
둘째, 사람과 맞 부딪치려는 것 (Moving against the people),
셋째, 사람으로부터 멀어지려는 것 (Moving away from the people)이다.

이런한 세 가지 유형을 간략히 살펴보자면

첫째로 사람을 向하는 마음은 사람을 사랑하는 착한 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웃이나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박애정신으로 삶을 살려는 情이 많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마음이다. 이런 마음은 남의 슬픔이 곧 자신의 슬픔이요, 남의 기쁨이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이다. 언제나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업을 한다면 사원을 자신보다 더 생각하는 기업가라는 말이고, 종교인들의 마음이 이런 것을 실천하는 신앙을 가질 때 참된 종교인이라 할 수 있다. 정치인도 黨 보다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이런 마음을 가진 정치인이라 할 것이고, 나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로 사람과 맞서려는 마음은 리더格의 삶을 추구하고, 항상 주도적 역할을 해야만 속이 후련한 마음이다. 남이라는 존재는 자신을 위해 있는 것으로 착각하며, 착취, 공갈, 협박 등 조폭들이나 하는 행동이나, 작은 모임이라도 會長을 하려고 안달하는 사람의 마음이며, 남을 이용 잘하고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사람의 마음이다. 남이 잘되면 배 아파 못 산다고 하는 사람이다. 질투나 시기가 심하며, 상대를 敵으로 생각하고 공격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現 시대에 맞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다. 정직하고 솔직한 面은 있으나, 공생과 평등이 깨어지는 삶은 옳지 않는 일이다.

참고자료

· 카렌호나이의 정신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