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문학]`그림책 사냥을 떠나자`를 읽고

소개

이지유 님의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나름대로 정성껏 제가 직접 쓴 글이며 여러 동화책에 관련돼 성인이 느끼는 시각을 다룬 책입니다. 후회 없으실거라 믿습니다 부디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돈이 절대 아깝지 않을것이라 자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 이 수업 시간을 통해 그림책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해 본다. 북리뷰를 통해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림책에 대해 너무 무지했었다는 것이다. 나도 어릴 때부터 동화책 읽는 것을 참 좋아했었는데, 아니 지금도 나는 가끔 동화책 읽는 것에 어린아이처럼 빠질 때가 있다. 단순히 좋아하긴 했었지만 그림책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었다는 것과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아무 생각없이 보았었던 그림 동화책들이 그다지 좋은 그림책이 아니였다는 사실이 조금 섭섭하기도 하다. 사실 수업시간에 접한 그림책들은 나에게는 정말 생소한,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정말 갖고 싶은, 읽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만큼 경이롭기조차 했었다. 이러한 나의 생각들은 이지유님의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를 읽고 더 많은 경이로움과 감탄...그 보다 더한 무언가를 배운 느낌으로 충격이었었다.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의 저자인 이지유님은 전공이 아동학이나 미술쪽과도 전혀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동과 그림책에 대해 그렇게 해박하다는 사실이 아동학을 전공하는 입장으로 조금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었다. 이 책에는 많은 그림책의 줄거리와 에세이처럼 쓴 지은이의 생활과 생각들이 책을 읽는 동안의 지루함을 전혀 없게 만들었고,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틈틈이 나오는 그림책 사냥정보였던 것 같다. 4부로 나뉘어진 이 책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읽었으나 스토리 하나하나에 대한 느낌을 적기에는 아마 밤을 새워도 다 적지 못할 것 같아 읽으면서 깊이 공감을 했던 부분이라든가 새롭게 알게된 그림책의 느낌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이지유,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