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 집으로 시퀀스 파악
- 최초 등록일
- 2006.06.0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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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중에 하나의 시퀀스를 뽑아서..
자세히 파악한 자료 입니다..
인물, 미쟝센, 배경 등등 잘 파악하고 쓴 자료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Scene#1] 할머니에게 닭을 설명하다.
할머니는 마루에서 자고 있는 상우를 깨운다. 그리고 몸짓으로 먹고 싶은 것을 말해보라고 한다. 상우는 할머니를 향해 “피자, 햄버거, 켄터키 치킨!”이라고 소리질러보지만 할머니가 이해할 리 없다. 갑자기 치킨 광고 책받침을 생각 해 낸 상우. 방안으로 들어가 책받침을 가져와서, 할머니한테 책받침을 보여주며 켄터키 치킨을 설명한다. 결국 온갖 몸짓으로 닭을 설명하는데 성공한다.
- 처음 카메라의 앵글은 상우의 머리만을 바라본다. 할머니의 손이 상우 이마를 쓰다듬는 모습을 자세히 찍으면서 할머니의 애정 어린 몸짓을 이해 할 수 있게 된다. 상우가 자리에서 일어나서야 카메라는 두 인물의 전신을 프레임에 담는다. 할머니와 상우 외에 뒤에 배경이 되는 밥상위에 밥그릇, 벽에 촘촘히 쌓아둔 장작들, 측면에 비치는 빨랫줄에 걸려있는 빨래들 이 모든 것들이 시골모습을 알려주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특히, 상우가 책받침을 할머니에게 보여 줄 때, 할머니의 얼굴을 프레임 전체에 담아서 할머니의 표정을 빠짐없이 표현하고 있다. 이 Scene에서 할머니의 몸짓은 할머니가 말을 못한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장면이다. 상우가 설명하는 것에 박수를 치면서 이해했다고 표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