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양식- 미장셴과 몽타주
- 최초 등록일
- 2019.04.20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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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표현의 단위
1) 프레임(Frame)
2) 쇼트(shot, 샷)
3) 신(scene, 씬)
4) 시퀀스(sequence)
2. 몽타주와 미장센
1) 몽타주
2) 미장센
3. 롱 쇼트, 롱테이크, 딥 포커스
1) 화면 사이즈와 거리 : 롱 쇼트
2) 영화의 지속시간과 리듬 : 롱 테이크
3) 화면의 깊이 : 딥 포커스
본문내용
1. 영화 표현의 단위
1) 프레임(Frame)
프레임은 사진이나 그림 한 장에 해당하는 영화 시각의 최소단위다. 프레임은 회화처럼 액자를 경계로 내 화면과 외 화면을 구분하는 경계점이다. 여기서 선택의 문제가 발생한다. 프레이밍(framing, 화면의 구성, 배치)의 선택은 “과연 카메라를 통하여 프레임 내부화면에 어떤 것을 담고 버릴 것인가? 또한 내부와 외부화면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것인가? 아니면 의도적으로 단절시킬 것인가?”이다.
2) 쇼트(shot, 샷)
쇼트는 영화 표현의 최소단위다. 쇼트는 모여서 하나의 신을 이룬다. 쇼트를 분류하는 기준은 피사체의 크기와 숫자, 피사체를 바라보는 각도, 카메라 움직임이다. 하나의 쇼트는 영화에 대한 감독의 철학과 세계관의 반영이다. “쇼트를 나눌 것인지? 혹은 지속시킬 것인지?”하는 선택은 감독이 세상을 어떻게 우리에게 보여주느냐의 문제다. “쇼트를 세밀하게 나누어 파편적이고, 분절적인 세계를 보여줄 것인지?(몽타주) 아니면 쇼트를 나누지 않고 하나로 보여 줌으로써 총체적인 세계를 보여줄 것인지?(미장센)”하는 문제는 몽타주(Montage)와 미장센(mise-en-scene)의 선택과 관련이 있다.
3) 신(scene, 씬)
신은 동일 장소와 시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행위다. 신이 여러 개 모이면 하나의 에피소드인 시퀀스가 된다. 또 여러 개의 시퀀스가 모이면 한 편의 영화가 된다.
4) 시퀀스(sequence)
일종의 연극의 막(幕)이나 책의 장(章)에 비유한다. 시퀀스는 문학에서 중요한 용어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서사의 계기성을 가리키는 용어가 되었다. 서사란 계속적인 사건들의 연쇄를 통하여 플롯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2. 몽타주와 미장센
영화에서 미장센이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1959년 프랑스 누벨바그(nouvelle vague)때이다. 영화이론가였던 앙드레 바쟁은 당시 영화의 주요 표현양식인 “몽타주가 본질적으로 현실을 왜곡하는 특성” 때문에,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자 하는 사실주의 정신과는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몽타주 이론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미장센을 제시했다.
참고 자료
https://youtu.be/wXhz47Uzi2s
https://youtu.be/YMM8XrZe1R8